[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가수 ‘바다’ 홍보대사로 위촉 외

충청북도가 가수 '바다', 최성희 씨를 문화 예술 분야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1997년 가수로 데뷔한 뒤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최 씨는 앞으로 2년 동안 충북 도정을 홍보하게 됩니다.

충북교육청 “저소득층 학생 점심 지원비 인상”

충청북도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학기 중 주말과 휴일 점심 식사 지원금을 올해 7천 원에서 내년에는 8천 원으로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초·중·고·특수학교의 저소득층 학생 8천 2백여 명으로 교육청은 관련 예산 62억 6천여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지역화폐 경제파급 효과 1조 원”

지역 화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연구원이 지역사랑 상품권의 파급 효과를 분석한 결과 생산 유발 1조 513억 원 부가가치유발 4,768억 원, 취업 유발 효과가 만 3천 923명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충북 지역 화폐 발행액은 모두 7,560억 원 규모로 76만 명이 가입했습니다.

KBS청주 ‘방사능 고철 충청권 매립’ 충북기자상 선정

KBS청주 이정훈, 김장헌 기자의 '방사능 오염 고철 대부분 충청권 매립' 연속보도가 충북기자협회가 주는 '2022 충북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해당 보도는 폐기물 처리장과 지자체가 모르는 사이 방사능에 오염된 고철이 충청권에 집중적으로 매립된 실태를 장기간에 걸쳐 추적보도하고 관련 대책을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