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내년도 예산안 처리 파행…“내일 임시회서 처리”

입력 2022.12.21 (08:45) 수정 2022.12.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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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가 옛 시청 본관 철거 문제를 두고 여야 간 대립이 이어져 정례회 회기 안에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는 데에 실패했습니다.

청주시의회는 올해 2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어제 자정까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등원을 거부해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처리하지 못하고 폐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야가 각각 21석씩 동수인 청주시의회는 재적 의원의 과반인 22명 이상이 출석해야 안건을 의결할 수 있습니다.

김병국 시의회 의장은 정례회 자동 산회 뒤 관련 법에 따라 내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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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의회, 내년도 예산안 처리 파행…“내일 임시회서 처리”
    • 입력 2022-12-21 08:45:47
    • 수정2022-12-21 08:53:27
    뉴스광장(청주)
청주시의회가 옛 시청 본관 철거 문제를 두고 여야 간 대립이 이어져 정례회 회기 안에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는 데에 실패했습니다.

청주시의회는 올해 2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어제 자정까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등원을 거부해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처리하지 못하고 폐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야가 각각 21석씩 동수인 청주시의회는 재적 의원의 과반인 22명 이상이 출석해야 안건을 의결할 수 있습니다.

김병국 시의회 의장은 정례회 자동 산회 뒤 관련 법에 따라 내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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