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중부에 최대 15cm 눈…내일 다시 추워져

입력 2022.12.21 (09:57) 수정 2022.12.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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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히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는 가운데 주로 중부지방에 굵은 눈발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금 중부 대부분 지역과 경상도 곳곳, 제주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 제주 산지에 최대 15센티미터가 넘겠고, 수도권과 충북 중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2에서 8, 그 밖의 충청과 남부 내륙 지역에 1에서 3센티미터 정도입니다.

이번 눈이 그친 뒤에는 다시 강력한 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9도 등 오늘보다 5도에서 10도 정도나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모레 금요일 아침에는 서울 영하 14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성탄절까지는 맹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눈이나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면서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추위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이 영상 4도, 대전과 대구 5도, 광주 6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해상과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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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0 날씨] 중부에 최대 15cm 눈…내일 다시 추워져
    • 입력 2022-12-21 09:57:35
    • 수정2022-12-21 10:03:06
    930뉴스
오늘은 특히 중부지방에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는 가운데 주로 중부지방에 굵은 눈발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금 중부 대부분 지역과 경상도 곳곳, 제주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 제주 산지에 최대 15센티미터가 넘겠고, 수도권과 충북 중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2에서 8, 그 밖의 충청과 남부 내륙 지역에 1에서 3센티미터 정도입니다.

이번 눈이 그친 뒤에는 다시 강력한 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영하 9도 등 오늘보다 5도에서 10도 정도나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모레 금요일 아침에는 서울 영하 14도까지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성탄절까지는 맹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오후까지 눈이나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이 불면서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추위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이 영상 4도, 대전과 대구 5도, 광주 6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해상과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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