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단체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계속 시행해야…국회에 촉구”
입력 2022.12.21 (10:04)
수정 2022.12.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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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단체들이 오는 31일 종료 예정인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를 계속 시행해줄 것을 국회에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는 주 52시간제 시행으로 인한 부담을 일정 기간 덜어주기 위해 3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주 8시간의 추가근로를 한시적으로 허용한 제도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13개 중소기업 단체는 오늘(21일) 서울 여의도의 중소기업중앙회 건물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단체들은 이 자리에서 “최근 경기침체로 30인 미만 기업은 현상 유지조차 어려운 실정”이라며 “영세사업주와 근로자들의 살길을 열어주기 위해 8시간 추가연장근로 일몰 연장 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행정력과 자금력이 부족한 30인 미만 기업은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며 “일몰이 도래하면 생산량을 대폭 줄여야 하고 최악의 경우에는 사업 존폐 위기에 직면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근로자들 역시 연장근로가 제한되면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더욱 장시간 근로로 내몰리게 된다”며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살길을 열어줄 수 있도록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는 반드시 존속돼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는 주 52시간제 시행으로 인한 부담을 일정 기간 덜어주기 위해 3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주 8시간의 추가근로를 한시적으로 허용한 제도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13개 중소기업 단체는 오늘(21일) 서울 여의도의 중소기업중앙회 건물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단체들은 이 자리에서 “최근 경기침체로 30인 미만 기업은 현상 유지조차 어려운 실정”이라며 “영세사업주와 근로자들의 살길을 열어주기 위해 8시간 추가연장근로 일몰 연장 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행정력과 자금력이 부족한 30인 미만 기업은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며 “일몰이 도래하면 생산량을 대폭 줄여야 하고 최악의 경우에는 사업 존폐 위기에 직면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근로자들 역시 연장근로가 제한되면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더욱 장시간 근로로 내몰리게 된다”며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살길을 열어줄 수 있도록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는 반드시 존속돼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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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21 10:04:03
- 수정2022-12-21 10:04:44
중소기업 단체들이 오는 31일 종료 예정인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를 계속 시행해줄 것을 국회에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는 주 52시간제 시행으로 인한 부담을 일정 기간 덜어주기 위해 3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주 8시간의 추가근로를 한시적으로 허용한 제도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13개 중소기업 단체는 오늘(21일) 서울 여의도의 중소기업중앙회 건물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단체들은 이 자리에서 “최근 경기침체로 30인 미만 기업은 현상 유지조차 어려운 실정”이라며 “영세사업주와 근로자들의 살길을 열어주기 위해 8시간 추가연장근로 일몰 연장 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행정력과 자금력이 부족한 30인 미만 기업은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며 “일몰이 도래하면 생산량을 대폭 줄여야 하고 최악의 경우에는 사업 존폐 위기에 직면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근로자들 역시 연장근로가 제한되면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더욱 장시간 근로로 내몰리게 된다”며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살길을 열어줄 수 있도록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는 반드시 존속돼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는 주 52시간제 시행으로 인한 부담을 일정 기간 덜어주기 위해 30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주 8시간의 추가근로를 한시적으로 허용한 제도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 13개 중소기업 단체는 오늘(21일) 서울 여의도의 중소기업중앙회 건물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단체들은 이 자리에서 “최근 경기침체로 30인 미만 기업은 현상 유지조차 어려운 실정”이라며 “영세사업주와 근로자들의 살길을 열어주기 위해 8시간 추가연장근로 일몰 연장 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행정력과 자금력이 부족한 30인 미만 기업은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며 “일몰이 도래하면 생산량을 대폭 줄여야 하고 최악의 경우에는 사업 존폐 위기에 직면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근로자들 역시 연장근로가 제한되면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더욱 장시간 근로로 내몰리게 된다”며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살길을 열어줄 수 있도록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는 반드시 존속돼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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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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