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지하철 출입문 고장으로 출근길 20분 지연…이달 들어 세 번째
입력 2022.12.21 (14:15)
수정 2022.12.21 (14: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출근 시간대 서울 지하철 3호선 열차의 출입문이 고장 나 뒤따르던 열차 운행이 연쇄 지연됐습니다.
오늘(21일) 오전 8시 20분쯤 3호선 무악재역에서 출발하려던 열차 출입문 하나가 고장 나 닫히지 않았습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 측은 5분 뒤 해당 열차의 승객을 모두 하차시키고 수서 차량기지로 회송하기 위해 열차를 이동시켰고, 회송 도중 수리가 완료돼 오전 8시 45분쯤 금호역에서부터 다시 승객을 태웠습니다.
열차 출입문 고장의 여파로 해당 시간대 3호선 하행선 열차들은 20분가량 연쇄적으로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공사 측은 "20분간 지연은 출입문 고장이 결정적 이유는 아니고, 기상 상황으로 인한 서행과 평소보다 많은 승객으로 인한 지연이 큰 영향을 미쳤다"면서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철 출입문 고장 사고는 이달 들어서 세 번째 발생했습니다.
앞서 이달 19일 오전 7시 50분쯤에는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에서 온수 방면으로 운행하던 열차 출입문 하나가 고장으로 닫히지 않아 승객들이 모두 하차할 때까지 수락산역에 10여 분 동안 멈춰 있었습니다.
같은 날 오전 9시 20분쯤엔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도봉산역으로 가는 열차 출입문 하나가 고장 나 열차가 약 16분간 멈춰 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1일) 오전 8시 20분쯤 3호선 무악재역에서 출발하려던 열차 출입문 하나가 고장 나 닫히지 않았습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 측은 5분 뒤 해당 열차의 승객을 모두 하차시키고 수서 차량기지로 회송하기 위해 열차를 이동시켰고, 회송 도중 수리가 완료돼 오전 8시 45분쯤 금호역에서부터 다시 승객을 태웠습니다.
열차 출입문 고장의 여파로 해당 시간대 3호선 하행선 열차들은 20분가량 연쇄적으로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공사 측은 "20분간 지연은 출입문 고장이 결정적 이유는 아니고, 기상 상황으로 인한 서행과 평소보다 많은 승객으로 인한 지연이 큰 영향을 미쳤다"면서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철 출입문 고장 사고는 이달 들어서 세 번째 발생했습니다.
앞서 이달 19일 오전 7시 50분쯤에는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에서 온수 방면으로 운행하던 열차 출입문 하나가 고장으로 닫히지 않아 승객들이 모두 하차할 때까지 수락산역에 10여 분 동안 멈춰 있었습니다.
같은 날 오전 9시 20분쯤엔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도봉산역으로 가는 열차 출입문 하나가 고장 나 열차가 약 16분간 멈춰 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3호선 지하철 출입문 고장으로 출근길 20분 지연…이달 들어 세 번째
-
- 입력 2022-12-21 14:15:07
- 수정2022-12-21 14:31:59
출근 시간대 서울 지하철 3호선 열차의 출입문이 고장 나 뒤따르던 열차 운행이 연쇄 지연됐습니다.
오늘(21일) 오전 8시 20분쯤 3호선 무악재역에서 출발하려던 열차 출입문 하나가 고장 나 닫히지 않았습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 측은 5분 뒤 해당 열차의 승객을 모두 하차시키고 수서 차량기지로 회송하기 위해 열차를 이동시켰고, 회송 도중 수리가 완료돼 오전 8시 45분쯤 금호역에서부터 다시 승객을 태웠습니다.
열차 출입문 고장의 여파로 해당 시간대 3호선 하행선 열차들은 20분가량 연쇄적으로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공사 측은 "20분간 지연은 출입문 고장이 결정적 이유는 아니고, 기상 상황으로 인한 서행과 평소보다 많은 승객으로 인한 지연이 큰 영향을 미쳤다"면서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철 출입문 고장 사고는 이달 들어서 세 번째 발생했습니다.
앞서 이달 19일 오전 7시 50분쯤에는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에서 온수 방면으로 운행하던 열차 출입문 하나가 고장으로 닫히지 않아 승객들이 모두 하차할 때까지 수락산역에 10여 분 동안 멈춰 있었습니다.
같은 날 오전 9시 20분쯤엔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도봉산역으로 가는 열차 출입문 하나가 고장 나 열차가 약 16분간 멈춰 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1일) 오전 8시 20분쯤 3호선 무악재역에서 출발하려던 열차 출입문 하나가 고장 나 닫히지 않았습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 측은 5분 뒤 해당 열차의 승객을 모두 하차시키고 수서 차량기지로 회송하기 위해 열차를 이동시켰고, 회송 도중 수리가 완료돼 오전 8시 45분쯤 금호역에서부터 다시 승객을 태웠습니다.
열차 출입문 고장의 여파로 해당 시간대 3호선 하행선 열차들은 20분가량 연쇄적으로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공사 측은 "20분간 지연은 출입문 고장이 결정적 이유는 아니고, 기상 상황으로 인한 서행과 평소보다 많은 승객으로 인한 지연이 큰 영향을 미쳤다"면서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하철 출입문 고장 사고는 이달 들어서 세 번째 발생했습니다.
앞서 이달 19일 오전 7시 50분쯤에는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에서 온수 방면으로 운행하던 열차 출입문 하나가 고장으로 닫히지 않아 승객들이 모두 하차할 때까지 수락산역에 10여 분 동안 멈춰 있었습니다.
같은 날 오전 9시 20분쯤엔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도봉산역으로 가는 열차 출입문 하나가 고장 나 열차가 약 16분간 멈춰 섰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한승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