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청, ‘노동자 사망’ SK멀티유틸리티 작업 중지 명령

입력 2022.12.21 (23:06) 수정 2022.12.2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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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하역 작업 중 협력업체 노동자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SK멀티유틸리티 석탄 하역 공정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추가 작업 중지가 필요한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원, 하청 업체 모두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SK멀티유틸리티 울산공장에서는 어제 석탄이 실린 28톤 화물차 적재함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인근에서 하역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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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청, ‘노동자 사망’ SK멀티유틸리티 작업 중지 명령
    • 입력 2022-12-21 23:06:25
    • 수정2022-12-21 23:14:45
    뉴스7(울산)
석탄 하역 작업 중 협력업체 노동자 1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SK멀티유틸리티 석탄 하역 공정에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추가 작업 중지가 필요한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원, 하청 업체 모두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SK멀티유틸리티 울산공장에서는 어제 석탄이 실린 28톤 화물차 적재함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인근에서 하역 작업을 하던 협력업체 노동자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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