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임실 산타 축제’ 내일 개막

입력 2022.12.22 (07:44) 수정 2022.12.2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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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임실 산타 축제'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내일 개막합니다.

익산시는 보석산업을 활성화하고 'K패션'을 이끌기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군의 대표적 겨울 축제인 '임실 산타 축제'가 내일(23일) 치즈테마파크에서 개막해 성탄절인 25일까지 사흘 동안 이어집니다.

주요 프로그램인 '산타 행진 대회'는 참가 단체마다 특색있는 복장으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고, '가족 트리 만들기'와 '동화 속 과자 집 만들기'도 진행합니다.

'산타 썰매 타기'와 '치즈 컬링대회', '어린이 바이킹'에, 대형 트리와 대형 산타, 세계의 크리스마스 전시관 등도 방문객을 맞습니다.

[안수경/임실군 관광기획팀장 : "사진찍기 좋은 포토 존, 신나는 놀이 존 다양한 프로그램 정성껏 준비했으니 소중한 겨울 추억 듬뿍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보석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익산시가 마련한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국내외 시장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국제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연구개발 현황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제품 고급화와 경쟁력 강화, 비대면 판촉 방안을 논의하며, 관련 제조산업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익산시는 이른바 'K패션'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영만/익산시 미래산업과장 :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익산의 주얼리 제품이 국내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수군의 2022 청년 창업 한마당과 채용 행사가 어제(21일) 군민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군민 2백여 명이 참가해 구직 상담 등을 하고, 지역 5개 기업과 7개 청년 창업 업체들은 상품을 팔거나 홍보했습니다.

장수군은 이와 함께 임대료와 시제품 개발비, 판촉비 등을 지원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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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임실 산타 축제’ 내일 개막
    • 입력 2022-12-22 07:44:43
    • 수정2022-12-22 07:49:47
    뉴스광장(전주)
[앵커]

'임실 산타 축제'가 사흘간의 일정으로 내일 개막합니다.

익산시는 보석산업을 활성화하고 'K패션'을 이끌기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이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군의 대표적 겨울 축제인 '임실 산타 축제'가 내일(23일) 치즈테마파크에서 개막해 성탄절인 25일까지 사흘 동안 이어집니다.

주요 프로그램인 '산타 행진 대회'는 참가 단체마다 특색있는 복장으로 겨울 분위기를 연출하고, '가족 트리 만들기'와 '동화 속 과자 집 만들기'도 진행합니다.

'산타 썰매 타기'와 '치즈 컬링대회', '어린이 바이킹'에, 대형 트리와 대형 산타, 세계의 크리스마스 전시관 등도 방문객을 맞습니다.

[안수경/임실군 관광기획팀장 : "사진찍기 좋은 포토 존, 신나는 놀이 존 다양한 프로그램 정성껏 준비했으니 소중한 겨울 추억 듬뿍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보석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익산시가 마련한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국내외 시장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국제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연구개발 현황과 발전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제품 고급화와 경쟁력 강화, 비대면 판촉 방안을 논의하며, 관련 제조산업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기도 했습니다.

익산시는 이른바 'K패션'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영만/익산시 미래산업과장 :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익산의 주얼리 제품이 국내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수군의 2022 청년 창업 한마당과 채용 행사가 어제(21일) 군민회관에서 열렸습니다.

군민 2백여 명이 참가해 구직 상담 등을 하고, 지역 5개 기업과 7개 청년 창업 업체들은 상품을 팔거나 홍보했습니다.

장수군은 이와 함께 임대료와 시제품 개발비, 판촉비 등을 지원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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