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충주댐 광역상수도사업 일방추진 규탄

입력 2022.12.22 (08:45) 수정 2022.12.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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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가 어제(21일) 제270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충주댐 광역상수도 3단계 건설사업 일방추진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결의문에는 수자원공사가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와의 사전협의 없이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광역상수도 3단계 사업을 보류하고 댐 운영 관련 시민 참여제 도입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현재 환경부는 중부내륙에 하루 11만 5천 톤의 용수 공급을 위해 충주댐 3단계 광역상수도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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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시의회, 충주댐 광역상수도사업 일방추진 규탄
    • 입력 2022-12-22 08:45:59
    • 수정2022-12-22 08:48:00
    뉴스광장(청주)
충주시의회가 어제(21일) 제270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충주댐 광역상수도 3단계 건설사업 일방추진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결의문에는 수자원공사가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와의 사전협의 없이 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광역상수도 3단계 사업을 보류하고 댐 운영 관련 시민 참여제 도입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현재 환경부는 중부내륙에 하루 11만 5천 톤의 용수 공급을 위해 충주댐 3단계 광역상수도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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