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새 이름 ‘KG모빌리티’…35년 만에 사명 변경

입력 2022.12.22 (12:44) 수정 2022.12.2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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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으로 주인이 바뀐 쌍용자동차가 35년 만에 'KG모빌리티'로 이름을 바꿉니다.

KG그룹을 이끄는 곽재선 쌍용차 회장은 어제 열린 '2022 자동차인의 밤' 행사에서, 쌍용차의 장점을 충분히 살리기 위해 새로운 이름으로 가기로 했다며 내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KG모빌리티로 이름을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곽 회장은 "쌍용차라는 이름에는 팬덤도 있지만 아픈 이미지도 있다"며 "앞으로 쌍용차의 새로운 차는 KG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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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새 이름 ‘KG모빌리티’…35년 만에 사명 변경
    • 입력 2022-12-22 12:44:00
    • 수정2022-12-22 12: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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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으로 주인이 바뀐 쌍용자동차가 35년 만에 'KG모빌리티'로 이름을 바꿉니다.

KG그룹을 이끄는 곽재선 쌍용차 회장은 어제 열린 '2022 자동차인의 밤' 행사에서, 쌍용차의 장점을 충분히 살리기 위해 새로운 이름으로 가기로 했다며 내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KG모빌리티로 이름을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곽 회장은 "쌍용차라는 이름에는 팬덤도 있지만 아픈 이미지도 있다"며 "앞으로 쌍용차의 새로운 차는 KG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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