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뼈가 부러지거나 인대를 다치면 다친 부위를 고정시키고 몇 주씩 움직이지 않는 게 보통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부상 부위를 될 수 있는 한 빨리 움직일수록 후유증이 적다고 합니다.
이충헌 의학 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도심 공원이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젊은이들로 붐빕니다.
짜릿한 속도감에 운동량도 많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입니다.
하지만 자칫 넘어져 큰 부상을 입기도 합니다.
정성운 씨도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다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어깨가 빠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3시간이 넘는 큰 수술을 받았지만 이틀 만에 다친 부위를 움직이는 재활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정성운(환자): 수술한 지 이틀밖에 안 됐지만 통증도 그나마 견딜 만하고 참을 만하고 할 만합니다.
⊙기자: 무릎 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은 이 환자도 열심히 운동요법을 받고 있습니다.
다친 부위라고 해서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으면 관절이 굳거나 근육 힘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은승표(정형외과 전문의): 부상부위지만 그 부위를 안전한 범위 내에서 빨리 움직이게 되면 관절이 굳거나 아니면 근육기능이 소실되는 이런 후유증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기자: 조기 재활요법은 운동으로의 복귀시기를 50% 이상 단축시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쳤다고 해서 움직이지 않기보다는 처음부터 적절한 운동요법을 받는 것이 후유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KBS뉴스 이충헌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부상 부위를 될 수 있는 한 빨리 움직일수록 후유증이 적다고 합니다.
이충헌 의학 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도심 공원이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젊은이들로 붐빕니다.
짜릿한 속도감에 운동량도 많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입니다.
하지만 자칫 넘어져 큰 부상을 입기도 합니다.
정성운 씨도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다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어깨가 빠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3시간이 넘는 큰 수술을 받았지만 이틀 만에 다친 부위를 움직이는 재활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정성운(환자): 수술한 지 이틀밖에 안 됐지만 통증도 그나마 견딜 만하고 참을 만하고 할 만합니다.
⊙기자: 무릎 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은 이 환자도 열심히 운동요법을 받고 있습니다.
다친 부위라고 해서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으면 관절이 굳거나 근육 힘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은승표(정형외과 전문의): 부상부위지만 그 부위를 안전한 범위 내에서 빨리 움직이게 되면 관절이 굳거나 아니면 근육기능이 소실되는 이런 후유증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기자: 조기 재활요법은 운동으로의 복귀시기를 50% 이상 단축시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쳤다고 해서 움직이지 않기보다는 처음부터 적절한 운동요법을 받는 것이 후유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KBS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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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 부위 빨리 움직여야
-
- 입력 2004-05-03 07:21:45
- 수정2004-09-06 16:14:27
⊙앵커: 뼈가 부러지거나 인대를 다치면 다친 부위를 고정시키고 몇 주씩 움직이지 않는 게 보통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부상 부위를 될 수 있는 한 빨리 움직일수록 후유증이 적다고 합니다.
이충헌 의학 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도심 공원이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젊은이들로 붐빕니다.
짜릿한 속도감에 운동량도 많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입니다.
하지만 자칫 넘어져 큰 부상을 입기도 합니다.
정성운 씨도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다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어깨가 빠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3시간이 넘는 큰 수술을 받았지만 이틀 만에 다친 부위를 움직이는 재활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정성운(환자): 수술한 지 이틀밖에 안 됐지만 통증도 그나마 견딜 만하고 참을 만하고 할 만합니다.
⊙기자: 무릎 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은 이 환자도 열심히 운동요법을 받고 있습니다.
다친 부위라고 해서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으면 관절이 굳거나 근육 힘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은승표(정형외과 전문의): 부상부위지만 그 부위를 안전한 범위 내에서 빨리 움직이게 되면 관절이 굳거나 아니면 근육기능이 소실되는 이런 후유증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기자: 조기 재활요법은 운동으로의 복귀시기를 50% 이상 단축시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쳤다고 해서 움직이지 않기보다는 처음부터 적절한 운동요법을 받는 것이 후유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KBS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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