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들 세상

입력 2004.05.05 (22:4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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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심이 가득한 어린이 세상이었습니다.
어린이들은 특별행사장마다 주인공이었습니다.
이병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푸른 잔디가 깔린 광장이 어린이들의 해맑은 웃음으로 가득합니다.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는 새끼호랑이와 원숭이가 초대돼 어린이들과 친구가 됩니다.
⊙박승주(초등학교 3학년): 돌아다니고 꼬리가 살랑살랑거리고 그러니까 귀여워요.
⊙기자: 광장 한켠의 분수대에는 어느새 물놀이 천국으로 변했습니다.
물기둥 사이를 뛰어다니며 어린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이정희(서울시 고척동): 너무 좋죠,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저도 옛날로 돌아간 것 같고 그래요.
⊙기자: 민속마을에도 어린이 손님을 위한 특별한 놀이마당이 마련됐습니다.
⊙하나연(초등학교 5학년): 가족끼리 협동을 해서 퍼즐을 맞추니까 더 재미있어요.
⊙기자: 소년소녀가장들은 또래 어린이들의 전통한복패션쇼와 평양예술단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피부색이 서로 다른 어린이들도 서로 손을 잡고 한데 어울렸습니다.
⊙타니야(11세/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에서도 어린이날이 있는데 한국에서도 어린이날이 있어서 좋아요.
⊙기자: 경찰은 놀이공원에서 이름표 등을 나눠주며 미아찾기와 어린이 안전캠페인을 벌였습니다.
KBS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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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우리들 세상
    • 입력 2004-05-05 22:43:57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동심이 가득한 어린이 세상이었습니다. 어린이들은 특별행사장마다 주인공이었습니다. 이병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푸른 잔디가 깔린 광장이 어린이들의 해맑은 웃음으로 가득합니다.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는 새끼호랑이와 원숭이가 초대돼 어린이들과 친구가 됩니다. ⊙박승주(초등학교 3학년): 돌아다니고 꼬리가 살랑살랑거리고 그러니까 귀여워요. ⊙기자: 광장 한켠의 분수대에는 어느새 물놀이 천국으로 변했습니다. 물기둥 사이를 뛰어다니며 어린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이정희(서울시 고척동): 너무 좋죠, 아이들도 즐거워하고 저도 옛날로 돌아간 것 같고 그래요. ⊙기자: 민속마을에도 어린이 손님을 위한 특별한 놀이마당이 마련됐습니다. ⊙하나연(초등학교 5학년): 가족끼리 협동을 해서 퍼즐을 맞추니까 더 재미있어요. ⊙기자: 소년소녀가장들은 또래 어린이들의 전통한복패션쇼와 평양예술단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피부색이 서로 다른 어린이들도 서로 손을 잡고 한데 어울렸습니다. ⊙타니야(11세/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에서도 어린이날이 있는데 한국에서도 어린이날이 있어서 좋아요. ⊙기자: 경찰은 놀이공원에서 이름표 등을 나눠주며 미아찾기와 어린이 안전캠페인을 벌였습니다. KBS뉴스 이병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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