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장관급 회담, 군사 문제 이견 여전

입력 2004.05.06 (17:35) 수정 2004.09.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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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관급회담 사흘째인 오늘 남북 양측은 실무대표 접촉을 통해 공동보도문안 조율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했지만 군사문제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실무대표 접촉에서 북측은 한미 합동 군사훈련을 중지할 것을 거듭 요구하면서 이를 수용할 경우 다른 사안들도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남측은 장성급 군사 당국자회담의 구체적 일정을 이번 회담에서 합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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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장관급 회담, 군사 문제 이견 여전
    • 입력 2004-05-06 17:35:53
    • 수정2004-09-07 15: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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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관급회담 사흘째인 오늘 남북 양측은 실무대표 접촉을 통해 공동보도문안 조율을 위한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했지만 군사문제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실무대표 접촉에서 북측은 한미 합동 군사훈련을 중지할 것을 거듭 요구하면서 이를 수용할 경우 다른 사안들도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남측은 장성급 군사 당국자회담의 구체적 일정을 이번 회담에서 합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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