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4.05.09 (22:0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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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체첸 수도 그로즈니의 한 기념식장에서 폭탄이 터져 카디로프 대통령을 비롯한 10여 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23일 북한 방문을 목표로 구체적인 실무준비에 들어갔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라크 포로 학대 파문의 불똥이 영국으로 튀고 있습니다.
영국 군인들이 포로들을 상대로 킥복싱 연습을 하다 1명을 숨지게 했다는 새 증언이 공개됐습니다.
신일순 육군대장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 수감됐습니다.
현역 대장이 개인 비리로 구속되기는 창군 이래 처음입니다.
봉태열 전 서울국세청장이 부영에서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1억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오늘 밤 구속됐습니다.
오징어잡이배에서 불이 나 실종된 선원 4명 가운데 3명이 9시간 만에 구조되었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 극적인 구조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국회가 다음달 개원을 앞두고 겉치레에 수십억원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운동장에 새 잔디를 까는 데 15억원, 5억원이 투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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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5-09 22:05:44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체첸 수도 그로즈니의 한 기념식장에서 폭탄이 터져 카디로프 대통령을 비롯한 10여 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23일 북한 방문을 목표로 구체적인 실무준비에 들어갔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라크 포로 학대 파문의 불똥이 영국으로 튀고 있습니다. 영국 군인들이 포로들을 상대로 킥복싱 연습을 하다 1명을 숨지게 했다는 새 증언이 공개됐습니다. 신일순 육군대장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 수감됐습니다. 현역 대장이 개인 비리로 구속되기는 창군 이래 처음입니다. 봉태열 전 서울국세청장이 부영에서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1억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오늘 밤 구속됐습니다. 오징어잡이배에서 불이 나 실종된 선원 4명 가운데 3명이 9시간 만에 구조되었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 극적인 구조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국회가 다음달 개원을 앞두고 겉치레에 수십억원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운동장에 새 잔디를 까는 데 15억원, 5억원이 투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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