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흐린 가운데 비

입력 2004.05.20 (20:33) 수정 2004.09.20 (15: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자: 라디오를 들으며 밤을 지샌 기억 있으시죠?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도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요.
⊙유 열(유 열의 음악 앨범 진행자): 비가 오거나 그러면 그런 날을 대비해서 준비해 놓는 곡들도 있고요.
그런데 날씨가 꾸물꾸물할 때는 그게 좀 어려울 때 있어요.
왠지 오늘 같은 날은 고인이 된 가수들이 떠오르네요.
김광석 씨의 <서른 즈음에>도 1부에서 전해 드렸고 그리고 김현식 씨의 하모니카 연주곡도 전해 드리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기자: 이렇게 스튜디오에 들어와 있으니 제가 DJ가 된 느낌인데요.
내일은 라디오에서 부드러운 발라드 음악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하루 종일 꾸물꾸물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지금 중부지방의 대기가 상당히 불안해서 제법 발달한 비구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중부지방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서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다가 오전에 북서쪽지방부터 개겠는데요.
그 사이 중부지방으로는 5에서 15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이 14도 부산이 15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한낮의 기온도 서울이 22도, 전주 역시 22, 대구, 강릉이 24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높게 일겠고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말에 날씨가 흐려지면서 일요일에 또 비소식 있습니다.
다음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제법 덥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접는 우산 하나 챙기셔야겠고요, 세차는 다음주로 미루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뉴스타임 오늘 순서는 여기까지입니다.
⊙앵커: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고맙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 전국 흐린 가운데 비
    • 입력 2004-05-20 20:30:46
    • 수정2004-09-20 15:51:06
    뉴스타임
⊙기자: 라디오를 들으며 밤을 지샌 기억 있으시죠?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도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요. ⊙유 열(유 열의 음악 앨범 진행자): 비가 오거나 그러면 그런 날을 대비해서 준비해 놓는 곡들도 있고요. 그런데 날씨가 꾸물꾸물할 때는 그게 좀 어려울 때 있어요. 왠지 오늘 같은 날은 고인이 된 가수들이 떠오르네요. 김광석 씨의 <서른 즈음에>도 1부에서 전해 드렸고 그리고 김현식 씨의 하모니카 연주곡도 전해 드리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기자: 이렇게 스튜디오에 들어와 있으니 제가 DJ가 된 느낌인데요. 내일은 라디오에서 부드러운 발라드 음악이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 하루 종일 꾸물꾸물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지금 중부지방의 대기가 상당히 불안해서 제법 발달한 비구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중부지방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서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다가 오전에 북서쪽지방부터 개겠는데요. 그 사이 중부지방으로는 5에서 15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이 14도 부산이 15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한낮의 기온도 서울이 22도, 전주 역시 22, 대구, 강릉이 24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높게 일겠고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말에 날씨가 흐려지면서 일요일에 또 비소식 있습니다. 다음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에는 제법 덥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접는 우산 하나 챙기셔야겠고요, 세차는 다음주로 미루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뉴스타임 오늘 순서는 여기까지입니다. ⊙앵커: 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고맙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