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골, 전남 '모따'의 발리슛

입력 2004.05.27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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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 스포츠는 프로축구 발전을 위해 매주 주간 베스트골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KBS한국방송이 선정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삼성하우젠 K리그 베스트골, 그 첫번째 주인공은 전남의 모따가 차지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브라질 출신의 스트라이커 전남 모따의 감각적인 발리슛입니다.
김남일의 어시스트를 놓치지 않고 시원하게 인천의 골문을 가른 모따의 골이 KBS가 선정하는 2004주간 베스트골 1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모따는 이 골로 시즌 7호째를 기록하며 득점 선두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어제까지 K리그에서는 모두 25골이 터졌습니다.
이 가운데 울산 수호자의 몸을 날린 감각적인 오버헤드킥과 전북 호마의 위력적인 중거리포가 최종 후보에 선정돼 끝까지 경합을 벌였습니다.
외국인 선수들의 강세 속에 팀에 의미 있는 승리를 안긴 포항 황진성의 골과 성남 이성남의 골도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러나 진공청소기 김남일의 도움을 받은 모따의 시원한 골에 1위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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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 골, 전남 '모따'의 발리슛
    • 입력 2004-05-27 21:50:05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KBS 스포츠는 프로축구 발전을 위해 매주 주간 베스트골을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KBS한국방송이 선정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삼성하우젠 K리그 베스트골, 그 첫번째 주인공은 전남의 모따가 차지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기자: 브라질 출신의 스트라이커 전남 모따의 감각적인 발리슛입니다. 김남일의 어시스트를 놓치지 않고 시원하게 인천의 골문을 가른 모따의 골이 KBS가 선정하는 2004주간 베스트골 1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모따는 이 골로 시즌 7호째를 기록하며 득점 선두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어제까지 K리그에서는 모두 25골이 터졌습니다. 이 가운데 울산 수호자의 몸을 날린 감각적인 오버헤드킥과 전북 호마의 위력적인 중거리포가 최종 후보에 선정돼 끝까지 경합을 벌였습니다. 외국인 선수들의 강세 속에 팀에 의미 있는 승리를 안긴 포항 황진성의 골과 성남 이성남의 골도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러나 진공청소기 김남일의 도움을 받은 모따의 시원한 골에 1위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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