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충남·호남·제주에 대설…올겨울 들어 가장 추워

입력 2022.12.23 (07:07) 수정 2022.12.2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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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계속 내륙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 눈이 오고 있는데요.

이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5cm의 강한 눈이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눈은 내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 사이 제주도 산지에는 최대 30cm 이상의 눈이 더 오겠고, 호남 지역도 20cm가 넘는 눈이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춥습니다.

한파특보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고,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13.7도,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22도까지 뚝 떨어졌는데요.

목도리나 모자 등 보온용품을 챙겨야겠습니다.

오늘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대부분 해안가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졌고, 초속 20~25m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은 조심해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아침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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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충남·호남·제주에 대설…올겨울 들어 가장 추워
    • 입력 2022-12-23 07:07:27
    • 수정2022-12-23 08: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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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계속 내륙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충남과 호남, 제주도에 눈이 오고 있는데요.

이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5cm의 강한 눈이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눈은 내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그 사이 제주도 산지에는 최대 30cm 이상의 눈이 더 오겠고, 호남 지역도 20cm가 넘는 눈이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춥습니다.

한파특보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고, 현재 서울의 기온이 영하 13.7도,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22도까지 뚝 떨어졌는데요.

목도리나 모자 등 보온용품을 챙겨야겠습니다.

오늘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대부분 해안가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졌고, 초속 20~25m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은 조심해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아침에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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