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면심사위 회의…이명박·김경수 등 거론

입력 2022.12.23 (07:29) 수정 2022.12.2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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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오늘(2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윤석열 정부 들어 두 번째 특별 사면 대상자를 논의합니다.

법무부 장관이 맡는 위원장을 포함해 9명으로 구성된 사면심사위가 특별사면 대상자를 선정하면 법무부 장관은 명단을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대통령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사면권을 행사합니다.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7일 국무회의에서 특별사면안을 심의 의결하고 사면은 28일 0시 단행될 전망입니다.

특별사면 대상자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나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여야 정치인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김 전 지사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가석방을 원하지 않는다는 '불원서'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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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사면심사위 회의…이명박·김경수 등 거론
    • 입력 2022-12-23 07:29:23
    • 수정2022-12-23 07: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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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오늘(23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윤석열 정부 들어 두 번째 특별 사면 대상자를 논의합니다.

법무부 장관이 맡는 위원장을 포함해 9명으로 구성된 사면심사위가 특별사면 대상자를 선정하면 법무부 장관은 명단을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대통령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사면권을 행사합니다.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7일 국무회의에서 특별사면안을 심의 의결하고 사면은 28일 0시 단행될 전망입니다.

특별사면 대상자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나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여야 정치인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김 전 지사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가석방을 원하지 않는다는 '불원서'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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