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폭설’ 주의, 시간당 3~5cm 눈…최고 20cm↑

입력 2022.12.23 (09:59) 수정 2022.12.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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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한 눈에 한파까지 찾아왔습니다.

현재 서해상에서 눈구름이 계속해서 유입이 되고 있는데요, 광주와 전남 21개 시군에 대설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아침까지 시간당 3~5cm 안팎의 강한 눈이 쏟아지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입니다. 광주 전남 지역에 5~15cm, 일부 많이 오는 곳은 2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되고요, 동부 남해안 지역도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대부분의 해안 지역은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까지 순간 풍속 초속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추위도 심합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2도~6도가량이나 뚝 떨어졌고요, 한낮 기온도 광주와 장성 -2도 등으로 대부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0도, 보성 -2도로 어제보다 1도~4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와 강진의 한낮 기온 -1도, 진도 1도에 머물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0도~1도가 예상됩니다.

전 해상에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모레까지 물결이 최고 5m로 매우 높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는 차차 맑아지겠지만, 추위는 더 심해지니까요, 건강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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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광주·전남 ‘폭설’ 주의, 시간당 3~5cm 눈…최고 20cm↑
    • 입력 2022-12-23 09:59:39
    • 수정2022-12-23 10:06:21
    930뉴스(광주)
오늘 강한 눈에 한파까지 찾아왔습니다.

현재 서해상에서 눈구름이 계속해서 유입이 되고 있는데요, 광주와 전남 21개 시군에 대설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아침까지 시간당 3~5cm 안팎의 강한 눈이 쏟아지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입니다. 광주 전남 지역에 5~15cm, 일부 많이 오는 곳은 2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되고요, 동부 남해안 지역도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대부분의 해안 지역은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까지 순간 풍속 초속 2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추위도 심합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2도~6도가량이나 뚝 떨어졌고요, 한낮 기온도 광주와 장성 -2도 등으로 대부분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여수의 낮 기온 0도, 보성 -2도로 어제보다 1도~4도가량 낮겠습니다.

목포와 강진의 한낮 기온 -1도, 진도 1도에 머물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0도~1도가 예상됩니다.

전 해상에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모레까지 물결이 최고 5m로 매우 높겠습니다.

내일 오전부터는 차차 맑아지겠지만, 추위는 더 심해지니까요, 건강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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