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미국, 성탄절 앞두고 강력한 눈폭풍 닥쳐
입력 2022.12.23 (10:58)
수정 2022.12.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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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서 신년으로 이어지는 연말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앞서 보신 캐나다뿐 아니라 미국에도 강력한 눈폭풍이 몰아닥쳤습니다.
북극의 찬 기류와 습한 공기가 만나 만들어진 강한 저기압성 눈폭풍은 미국 중서부에서 동부로 이동하면서 약 1억 3천500만 명이 사는 지역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이번 눈폭풍으로 곳곳에 혹한과 폭설, 강풍이 몰아쳐 항공편이 무더기로 취소되고, 철도와 도로 교통도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 영하 13.7도, 평양 영하 17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두바이는 12월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평균 최고 기온은 26.2도로 우리나라의 초여름과 비슷합니다.
모스크바와 런던, 파리, 마드리드와 베를린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며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북극의 찬 기류와 습한 공기가 만나 만들어진 강한 저기압성 눈폭풍은 미국 중서부에서 동부로 이동하면서 약 1억 3천500만 명이 사는 지역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이번 눈폭풍으로 곳곳에 혹한과 폭설, 강풍이 몰아쳐 항공편이 무더기로 취소되고, 철도와 도로 교통도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 영하 13.7도, 평양 영하 17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두바이는 12월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평균 최고 기온은 26.2도로 우리나라의 초여름과 비슷합니다.
모스크바와 런던, 파리, 마드리드와 베를린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며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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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날씨] 미국, 성탄절 앞두고 강력한 눈폭풍 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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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23 10:58:50
- 수정2022-12-23 11:05:13
크리스마스에서 신년으로 이어지는 연말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앞서 보신 캐나다뿐 아니라 미국에도 강력한 눈폭풍이 몰아닥쳤습니다.
북극의 찬 기류와 습한 공기가 만나 만들어진 강한 저기압성 눈폭풍은 미국 중서부에서 동부로 이동하면서 약 1억 3천500만 명이 사는 지역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이번 눈폭풍으로 곳곳에 혹한과 폭설, 강풍이 몰아쳐 항공편이 무더기로 취소되고, 철도와 도로 교통도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 영하 13.7도, 평양 영하 17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두바이는 12월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평균 최고 기온은 26.2도로 우리나라의 초여름과 비슷합니다.
모스크바와 런던, 파리, 마드리드와 베를린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며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북극의 찬 기류와 습한 공기가 만나 만들어진 강한 저기압성 눈폭풍은 미국 중서부에서 동부로 이동하면서 약 1억 3천500만 명이 사는 지역에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이번 눈폭풍으로 곳곳에 혹한과 폭설, 강풍이 몰아쳐 항공편이 무더기로 취소되고, 철도와 도로 교통도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 영하 13.7도, 평양 영하 17도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두바이는 12월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평균 최고 기온은 26.2도로 우리나라의 초여름과 비슷합니다.
모스크바와 런던, 파리, 마드리드와 베를린에는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며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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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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