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장 “다음 달 중 유행 정점…설 연휴 뒤 마스크 해제 논의할 수도”
입력 2022.12.23 (11:57)
수정 2022.12.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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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다음 달 중 겨울 재유행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설 연휴 이후 마스크 의무 1단계 조정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 청장은 오늘(23일) 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예측 가능한 수준에서는 1월 중에 완만한 정점에 이르지 않을까 생각하고, 그 이후 2주 정도 관찰하면서 감소세를 확인하면 중대본 전문가 논의를 거쳐서 (해제 시점을)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지 청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논의 시점이 “이르면 1월 말인 설 연휴가 될 수도 있지만, 확실하게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음 달 중에 완만한 유행 정점이 예상은 되지만 정확한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고 이후 2주 정도의 모니터링도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대전시와 충남 등 일부 지자체가 내년 1월부터 마스크 해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논의를 거쳐 해당 지자체들이 정부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 청장은 오늘(23일) 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예측 가능한 수준에서는 1월 중에 완만한 정점에 이르지 않을까 생각하고, 그 이후 2주 정도 관찰하면서 감소세를 확인하면 중대본 전문가 논의를 거쳐서 (해제 시점을)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지 청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논의 시점이 “이르면 1월 말인 설 연휴가 될 수도 있지만, 확실하게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음 달 중에 완만한 유행 정점이 예상은 되지만 정확한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고 이후 2주 정도의 모니터링도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대전시와 충남 등 일부 지자체가 내년 1월부터 마스크 해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논의를 거쳐 해당 지자체들이 정부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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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청장 “다음 달 중 유행 정점…설 연휴 뒤 마스크 해제 논의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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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23 11:57:15
- 수정2022-12-23 12:01:08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다음 달 중 겨울 재유행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설 연휴 이후 마스크 의무 1단계 조정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 청장은 오늘(23일) 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예측 가능한 수준에서는 1월 중에 완만한 정점에 이르지 않을까 생각하고, 그 이후 2주 정도 관찰하면서 감소세를 확인하면 중대본 전문가 논의를 거쳐서 (해제 시점을)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지 청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논의 시점이 “이르면 1월 말인 설 연휴가 될 수도 있지만, 확실하게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음 달 중에 완만한 유행 정점이 예상은 되지만 정확한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고 이후 2주 정도의 모니터링도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대전시와 충남 등 일부 지자체가 내년 1월부터 마스크 해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논의를 거쳐 해당 지자체들이 정부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 청장은 오늘(23일) 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예측 가능한 수준에서는 1월 중에 완만한 정점에 이르지 않을까 생각하고, 그 이후 2주 정도 관찰하면서 감소세를 확인하면 중대본 전문가 논의를 거쳐서 (해제 시점을) 얘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지 청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논의 시점이 “이르면 1월 말인 설 연휴가 될 수도 있지만, 확실하게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음 달 중에 완만한 유행 정점이 예상은 되지만 정확한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고 이후 2주 정도의 모니터링도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대전시와 충남 등 일부 지자체가 내년 1월부터 마스크 해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논의를 거쳐 해당 지자체들이 정부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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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영 기자 magnol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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