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도의장·도교육감 출장갔다 발 묶여

입력 2022.12.23 (19:39) 수정 2022.12.2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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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과 폭설에 따른 항공편 무더기 결항 사태에 제주도지사와 제주도의회 의장, 제주도교육감 등 도내 3대 기관장 모두 다른 지역에 발이 묶였습니다.

오영훈 도지사는 지난 20일 오세훈 서울시장 면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을 하고 어제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항공편 결항으로 제주에 오지 못했습니다.

김경학 의장 역시 대통령 주재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 참석한 뒤 제주로 오지 못했고, 김광수 교육감도 제주-대구-경기교육감 협의회 참석 이후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열린 제주도의회 412회 임시회 본회의는 도내 3대 기관장 없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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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지사·도의장·도교육감 출장갔다 발 묶여
    • 입력 2022-12-23 19:39:38
    • 수정2022-12-23 19:48:05
    뉴스7(제주)
강풍과 폭설에 따른 항공편 무더기 결항 사태에 제주도지사와 제주도의회 의장, 제주도교육감 등 도내 3대 기관장 모두 다른 지역에 발이 묶였습니다.

오영훈 도지사는 지난 20일 오세훈 서울시장 면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을 하고 어제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항공편 결항으로 제주에 오지 못했습니다.

김경학 의장 역시 대통령 주재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 참석한 뒤 제주로 오지 못했고, 김광수 교육감도 제주-대구-경기교육감 협의회 참석 이후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오늘 열린 제주도의회 412회 임시회 본회의는 도내 3대 기관장 없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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