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2.12.23 (21:00) 수정 2022.12.2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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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17년 만의 최대 폭설…내일 아침까지 눈

호남 지역에 이틀 동안 최대 6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면서 17년 만에 최대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호남과 충청, 제주 지역에는 내일 아침까지 눈이 더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폭설에 곳곳 ‘교통대란’…사고도 잇따라

기록적 폭설로 광주와 전남지역 곳곳에선 교통대란이 벌어졌고 제주에서는 이틀째 하늘길이 막혀 여행객들의 발길이 묶였습니다. 비닐하우스 붕괴와 눈길 교통사고 등 폭설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참사 56일 만에 첫 대면…“문제 없었다”에 항의

국회 국정조사 특위 2차 현장조사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참사 56일 만에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정부 대응에 문제가 없었다는 이 장관의 답변에 야당과 유가족들은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21일 지각’ 예산안 처리…“민생예산 퇴색”

국회가 오늘 밤 본회의를 열고 법정 시한을 넘긴 지 21일 만에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합니다. 이번 예산안 합의에 대해 대통령실은 힘에 밀려 민생 예산이 퇴색됐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단독] “이정식 장관 공직자윤리법 위반” 통보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과거 취업 심사 없이 삼성 계열사 자문을 맡아 논란이 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과태료 부과 대상자로 법원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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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9
호남 17년 만의 최대 폭설…내일 아침까지 눈

호남 지역에 이틀 동안 최대 6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면서 17년 만에 최대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호남과 충청, 제주 지역에는 내일 아침까지 눈이 더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폭설에 곳곳 ‘교통대란’…사고도 잇따라

기록적 폭설로 광주와 전남지역 곳곳에선 교통대란이 벌어졌고 제주에서는 이틀째 하늘길이 막혀 여행객들의 발길이 묶였습니다. 비닐하우스 붕괴와 눈길 교통사고 등 폭설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참사 56일 만에 첫 대면…“문제 없었다”에 항의

국회 국정조사 특위 2차 현장조사에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참사 56일 만에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정부 대응에 문제가 없었다는 이 장관의 답변에 야당과 유가족들은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21일 지각’ 예산안 처리…“민생예산 퇴색”

국회가 오늘 밤 본회의를 열고 법정 시한을 넘긴 지 21일 만에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합니다. 이번 예산안 합의에 대해 대통령실은 힘에 밀려 민생 예산이 퇴색됐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단독] “이정식 장관 공직자윤리법 위반” 통보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과거 취업 심사 없이 삼성 계열사 자문을 맡아 논란이 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과태료 부과 대상자로 법원에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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