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보은에 10cm 폭설…주말 동장군 ‘기승’
입력 2022.12.23 (21:39)
수정 2022.12.2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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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지역은 오늘 청주와 보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새벽까지 계속되겠고, 주말 내내 강추위도 이어지겠습니다.
보도에 윤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매서운 바람을 타고 눈발이 휘몰아칩니다.
농촌 들녘 비닐하우스는 흰 눈에 뒤덮였습니다.
내부 온도까지 낮아지면서 농민은 분주히 난방기를 가동합니다.
[오민수/채소 재배 농민 : "일단은 눈이 덮여있으면, 그늘이 계속 져 있으면 추워요. 그걸 녹아내려야 하니까, 수막도 계속 틀어주면 좋고..."]
도심 주차장에서는 눈 치우기가 한창입니다.
발목까지 차오른 눈은 넉가래로 밀고 치워도 끝이 없습니다.
도로에서는 눈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빙판길에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도로를 이탈하는 등 이번 폭설로 충북소방본부에는 교통사고와 낙상사고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청주와 보은에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온종일 10cm 내외의 눈이 내렸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김복희/청주기상지청 관측예보과 사무관 : "눈은 내일 새벽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북 중부지역에는 최대 8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또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진 이번 한파는 주말 내내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폭설과 강추위에 각별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KBS 뉴스 윤소영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충북지역은 오늘 청주와 보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새벽까지 계속되겠고, 주말 내내 강추위도 이어지겠습니다.
보도에 윤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매서운 바람을 타고 눈발이 휘몰아칩니다.
농촌 들녘 비닐하우스는 흰 눈에 뒤덮였습니다.
내부 온도까지 낮아지면서 농민은 분주히 난방기를 가동합니다.
[오민수/채소 재배 농민 : "일단은 눈이 덮여있으면, 그늘이 계속 져 있으면 추워요. 그걸 녹아내려야 하니까, 수막도 계속 틀어주면 좋고..."]
도심 주차장에서는 눈 치우기가 한창입니다.
발목까지 차오른 눈은 넉가래로 밀고 치워도 끝이 없습니다.
도로에서는 눈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빙판길에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도로를 이탈하는 등 이번 폭설로 충북소방본부에는 교통사고와 낙상사고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청주와 보은에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온종일 10cm 내외의 눈이 내렸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김복희/청주기상지청 관측예보과 사무관 : "눈은 내일 새벽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북 중부지역에는 최대 8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또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진 이번 한파는 주말 내내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폭설과 강추위에 각별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KBS 뉴스 윤소영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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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지역은 오늘 청주와 보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새벽까지 계속되겠고, 주말 내내 강추위도 이어지겠습니다.
보도에 윤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매서운 바람을 타고 눈발이 휘몰아칩니다.
농촌 들녘 비닐하우스는 흰 눈에 뒤덮였습니다.
내부 온도까지 낮아지면서 농민은 분주히 난방기를 가동합니다.
[오민수/채소 재배 농민 : "일단은 눈이 덮여있으면, 그늘이 계속 져 있으면 추워요. 그걸 녹아내려야 하니까, 수막도 계속 틀어주면 좋고..."]
도심 주차장에서는 눈 치우기가 한창입니다.
발목까지 차오른 눈은 넉가래로 밀고 치워도 끝이 없습니다.
도로에서는 눈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빙판길에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도로를 이탈하는 등 이번 폭설로 충북소방본부에는 교통사고와 낙상사고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청주와 보은에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온종일 10cm 내외의 눈이 내렸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김복희/청주기상지청 관측예보과 사무관 : "눈은 내일 새벽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북 중부지역에는 최대 8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또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진 이번 한파는 주말 내내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폭설과 강추위에 각별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KBS 뉴스 윤소영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충북지역은 오늘 청주와 보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새벽까지 계속되겠고, 주말 내내 강추위도 이어지겠습니다.
보도에 윤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매서운 바람을 타고 눈발이 휘몰아칩니다.
농촌 들녘 비닐하우스는 흰 눈에 뒤덮였습니다.
내부 온도까지 낮아지면서 농민은 분주히 난방기를 가동합니다.
[오민수/채소 재배 농민 : "일단은 눈이 덮여있으면, 그늘이 계속 져 있으면 추워요. 그걸 녹아내려야 하니까, 수막도 계속 틀어주면 좋고..."]
도심 주차장에서는 눈 치우기가 한창입니다.
발목까지 차오른 눈은 넉가래로 밀고 치워도 끝이 없습니다.
도로에서는 눈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빙판길에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도로를 이탈하는 등 이번 폭설로 충북소방본부에는 교통사고와 낙상사고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청주와 보은에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온종일 10cm 내외의 눈이 내렸습니다.
이번 눈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김복희/청주기상지청 관측예보과 사무관 : "눈은 내일 새벽 대부분 그치겠지만, 충북 중부지역에는 최대 8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또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진 이번 한파는 주말 내내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폭설과 강추위에 각별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KBS 뉴스 윤소영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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