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감, 교육세 일부 고등교육 지원 조건부 찬성
입력 2022.12.26 (09:58)
수정 2022.12.2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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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에서 지난 24일 교육세 1조 5천억 원을 고등교육에 투자하는 특별회계 설치법안이 통과된 데 대해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은 조건부 동의 의사를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애초 초·중등 교육에 투입되던 국세분 교육세 3조 2천억 원가량을 지역대학과 평생교육에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야당과 일부 시도교육감 반발로 정부안보다 절반 가량 줄어 통과됐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특별회계가 3년 한시로 설치된만큼 그 기간 내 각 지역 교육청과 지역 대학이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교육부는 애초 초·중등 교육에 투입되던 국세분 교육세 3조 2천억 원가량을 지역대학과 평생교육에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야당과 일부 시도교육감 반발로 정부안보다 절반 가량 줄어 통과됐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특별회계가 3년 한시로 설치된만큼 그 기간 내 각 지역 교육청과 지역 대학이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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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교육감, 교육세 일부 고등교육 지원 조건부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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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12-26 09:58:00
- 수정2022-12-26 10:06:34
국회 본회의에서 지난 24일 교육세 1조 5천억 원을 고등교육에 투자하는 특별회계 설치법안이 통과된 데 대해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은 조건부 동의 의사를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애초 초·중등 교육에 투입되던 국세분 교육세 3조 2천억 원가량을 지역대학과 평생교육에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야당과 일부 시도교육감 반발로 정부안보다 절반 가량 줄어 통과됐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특별회계가 3년 한시로 설치된만큼 그 기간 내 각 지역 교육청과 지역 대학이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교육부는 애초 초·중등 교육에 투입되던 국세분 교육세 3조 2천억 원가량을 지역대학과 평생교육에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야당과 일부 시도교육감 반발로 정부안보다 절반 가량 줄어 통과됐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특별회계가 3년 한시로 설치된만큼 그 기간 내 각 지역 교육청과 지역 대학이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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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기자 jh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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