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초등생 급우 살해 충격

입력 2004.06.02 (22:1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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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초등학생이 친한 친구를 살해한 일이라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구촌 소식 양영은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부시의 한 초등학교에서지 어제 6학년 여학생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학생을 흉기로 찌른 사람은 같은 반 친구, 그것도 매우 친한 사이였습니다.
가해 여학생은 피해 여학생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험담과 욕설을 쓴 것에 화가 나 친구를 죽이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일본은 이처럼 형사 미성년자의 강력범죄가 잇따르면서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세계 미의 여왕에 미스호주 제니퍼 호킨스 양이 선발됐습니다.
탐스런 금발과 시원한 웃음이 매력적인 호킨스 양은 올해 20살로 안무가로 활동중입니다.
2위는 미스 미국, 3위는 미스 푸에르토리코가 차지했습니다.
태국 방콕의 한 백화점에서 보수공사 도중 건축자재가 무너져 내려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사고는 인부들이 철거작업을 벌이다 실수로 떨어뜨린 골재가 미용실과 옷가게를 덮쳐 일어났습니다.
사고가 난 백화점은 허가 없이 무려 7개층을 증축한 데다 한때 화재까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뉴스 양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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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초등생 급우 살해 충격
    • 입력 2004-06-02 21:36:28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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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 끔찍한 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초등학생이 친한 친구를 살해한 일이라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구촌 소식 양영은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부시의 한 초등학교에서지 어제 6학년 여학생이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학생을 흉기로 찌른 사람은 같은 반 친구, 그것도 매우 친한 사이였습니다. 가해 여학생은 피해 여학생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험담과 욕설을 쓴 것에 화가 나 친구를 죽이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일본은 이처럼 형사 미성년자의 강력범죄가 잇따르면서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세계 미의 여왕에 미스호주 제니퍼 호킨스 양이 선발됐습니다. 탐스런 금발과 시원한 웃음이 매력적인 호킨스 양은 올해 20살로 안무가로 활동중입니다. 2위는 미스 미국, 3위는 미스 푸에르토리코가 차지했습니다. 태국 방콕의 한 백화점에서 보수공사 도중 건축자재가 무너져 내려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사고는 인부들이 철거작업을 벌이다 실수로 떨어뜨린 골재가 미용실과 옷가게를 덮쳐 일어났습니다. 사고가 난 백화점은 허가 없이 무려 7개층을 증축한 데다 한때 화재까지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뉴스 양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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