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장성급 군사 회담 난항
입력 2004.06.03 (22:1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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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악산에서 열리고 있는 2차 남북 장성급 군사 회담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남측이 서해상에서의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오는 15일부터 시행하자고 제의했지만 북측은 충돌방지 원칙에는 동의하지만 북방한계선은 인정할 수 없다고 맞섬으로써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평양에서 진행중인 3차 남북경협추진위원회에서 나온 북측 관계자는 북한 당국이 지난 25일쯤 주민과 각급 기관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고 압수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남측이 서해상에서의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오는 15일부터 시행하자고 제의했지만 북측은 충돌방지 원칙에는 동의하지만 북방한계선은 인정할 수 없다고 맞섬으로써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평양에서 진행중인 3차 남북경협추진위원회에서 나온 북측 관계자는 북한 당국이 지난 25일쯤 주민과 각급 기관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고 압수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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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장성급 군사 회담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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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6-03 21:09:46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설악산에서 열리고 있는 2차 남북 장성급 군사 회담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남측이 서해상에서의 우발적 충돌 방지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오는 15일부터 시행하자고 제의했지만 북측은 충돌방지 원칙에는 동의하지만 북방한계선은 인정할 수 없다고 맞섬으로써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평양에서 진행중인 3차 남북경협추진위원회에서 나온 북측 관계자는 북한 당국이 지난 25일쯤 주민과 각급 기관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고 압수한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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