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판 절대 강자 없다

입력 2004.06.09 (22:09) 수정 2022.04.2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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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 개막되는 의정부장사 씨름대회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특히 대회 때마다 우승자가 바뀌는 백두급에서 과연 누가 모래판을 평정할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백전노장 황규연과 소년장사 백승일의 부활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던 골리앗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최홍만과 김영현 두 골리앗과 백승일과 황규연의 두 기술씨름이 맞서 있는 이른바 춘추전국시대입니다.
골리앗의 아성을 무너뜨린 백승일과 황규연은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우위에 서겠다고 자신합니다.
⊙백승일(LG 투자증권): 골리앗의 밀어치기 씨름을 없애기 위해서 다시 또 열심히 해서 기술씨름이 무언가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황규연(신창건설): 부담은 좀 되는데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자신있게 하면 좋은 성적이 날 것 같습니다.
⊙기자: 그러나 김영현이 지난달 부산대회 정상에 오른 것처럼 골리앗의 파괴력도 여전히 강력합니다.
⊙김영현(신창건설): 잘 하는 사람들 안다리나 다리기술이 들어오니까 그걸 막을 기술을 많이 연습했기 때문에 자신 있습니다.
⊙최홍만(LG 투자증권): 연구도 많이 하고 많이 보완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을 계기로 해서 멋지게 한번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절대강자가 없어 한층 더 관심과 흥미를 끄는 의정부대회는 내일 개막돼 나흘 동안 펼쳐집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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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래판 절대 강자 없다
    • 입력 2004-06-09 21:48:22
    • 수정2022-04-20 07:58:43
    뉴스 9
⊙앵커: 내일 개막되는 의정부장사 씨름대회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특히 대회 때마다 우승자가 바뀌는 백두급에서 과연 누가 모래판을 평정할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백전노장 황규연과 소년장사 백승일의 부활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던 골리앗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최홍만과 김영현 두 골리앗과 백승일과 황규연의 두 기술씨름이 맞서 있는 이른바 춘추전국시대입니다.
골리앗의 아성을 무너뜨린 백승일과 황규연은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우위에 서겠다고 자신합니다.
⊙백승일(LG 투자증권): 골리앗의 밀어치기 씨름을 없애기 위해서 다시 또 열심히 해서 기술씨름이 무언가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황규연(신창건설): 부담은 좀 되는데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자신있게 하면 좋은 성적이 날 것 같습니다.
⊙기자: 그러나 김영현이 지난달 부산대회 정상에 오른 것처럼 골리앗의 파괴력도 여전히 강력합니다.
⊙김영현(신창건설): 잘 하는 사람들 안다리나 다리기술이 들어오니까 그걸 막을 기술을 많이 연습했기 때문에 자신 있습니다.
⊙최홍만(LG 투자증권): 연구도 많이 하고 많이 보완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을 계기로 해서 멋지게 한번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절대강자가 없어 한층 더 관심과 흥미를 끄는 의정부대회는 내일 개막돼 나흘 동안 펼쳐집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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