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중심타선 폭발
입력 2004.06.12 (21:3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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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삼성이 중심타선의 힘을 앞세워 현대에 앞서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
⊙기자: 김봉진입니다.
⊙앵커: 현대 중심타선이 침묵한 반면 삼성은 홈런포가 터졌다죠?
⊙기자: 삼성의 중심타선인 양준혁과 진갑용이 5타점을 합작해내며 팀타선을 이끌고 있습니
다.
1회 선취타점을 올린 양준혁은 3회에도 2점 홈런을 날리며 3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팬들에게 강하게 어필하기 위해 콧수염을 기르고 있는 진갑용도 5회에 두점짜리 홈런
등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중심타선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반면 브룸바 등 현대의 중심타선은 삼성 배영수에 밀려 고전하는 사이 오히려 하위타선에서
두점을 뽑으며 분발하고 있습니다.
5와 3분의 1이닝 동안 2실점으로 역투한 배영수는 시즌 6승과 함께 12연승을 바라보고 있습
니다.
투타의 조화 속에 삼성은 현대에 5:2로 리드하며 현대전 3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SK도 이호준과 김기태 등 중심타선과 데뷔 첫 선발에 나선 고효준의 활약 속에 꼴찌 롯데
에 석 점차로 이기고 있습니다.
잠실에서는 한화가 6이닝 1실점한 김해민의 호투를 앞세워 LG에 2:1로 앞서 있습니다.
7회까지 0회 행진을 벌이던 기아와 두산 광주에서는 8회와 9회에 한점씩 뽑은 두산이 2:0으
로 우승했습니다.
7이닝 3실점으로 잘 던진 두산 선발 레스는 8승을 기록하며 다승 단독선두에 올랐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김봉진 기자!
⊙기자: 김봉진입니다.
⊙앵커: 현대 중심타선이 침묵한 반면 삼성은 홈런포가 터졌다죠?
⊙기자: 삼성의 중심타선인 양준혁과 진갑용이 5타점을 합작해내며 팀타선을 이끌고 있습니
다.
1회 선취타점을 올린 양준혁은 3회에도 2점 홈런을 날리며 3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팬들에게 강하게 어필하기 위해 콧수염을 기르고 있는 진갑용도 5회에 두점짜리 홈런
등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중심타선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반면 브룸바 등 현대의 중심타선은 삼성 배영수에 밀려 고전하는 사이 오히려 하위타선에서
두점을 뽑으며 분발하고 있습니다.
5와 3분의 1이닝 동안 2실점으로 역투한 배영수는 시즌 6승과 함께 12연승을 바라보고 있습
니다.
투타의 조화 속에 삼성은 현대에 5:2로 리드하며 현대전 3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SK도 이호준과 김기태 등 중심타선과 데뷔 첫 선발에 나선 고효준의 활약 속에 꼴찌 롯데
에 석 점차로 이기고 있습니다.
잠실에서는 한화가 6이닝 1실점한 김해민의 호투를 앞세워 LG에 2:1로 앞서 있습니다.
7회까지 0회 행진을 벌이던 기아와 두산 광주에서는 8회와 9회에 한점씩 뽑은 두산이 2:0으
로 우승했습니다.
7이닝 3실점으로 잘 던진 두산 선발 레스는 8승을 기록하며 다승 단독선두에 올랐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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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삼성 중심타선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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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6-12 21:31:57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삼성이 중심타선의 힘을 앞세워 현대에 앞서 있습니다.
김봉진 기자!
⊙기자: 김봉진입니다.
⊙앵커: 현대 중심타선이 침묵한 반면 삼성은 홈런포가 터졌다죠?
⊙기자: 삼성의 중심타선인 양준혁과 진갑용이 5타점을 합작해내며 팀타선을 이끌고 있습니
다.
1회 선취타점을 올린 양준혁은 3회에도 2점 홈런을 날리며 3타점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팬들에게 강하게 어필하기 위해 콧수염을 기르고 있는 진갑용도 5회에 두점짜리 홈런
등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중심타선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반면 브룸바 등 현대의 중심타선은 삼성 배영수에 밀려 고전하는 사이 오히려 하위타선에서
두점을 뽑으며 분발하고 있습니다.
5와 3분의 1이닝 동안 2실점으로 역투한 배영수는 시즌 6승과 함께 12연승을 바라보고 있습
니다.
투타의 조화 속에 삼성은 현대에 5:2로 리드하며 현대전 3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SK도 이호준과 김기태 등 중심타선과 데뷔 첫 선발에 나선 고효준의 활약 속에 꼴찌 롯데
에 석 점차로 이기고 있습니다.
잠실에서는 한화가 6이닝 1실점한 김해민의 호투를 앞세워 LG에 2:1로 앞서 있습니다.
7회까지 0회 행진을 벌이던 기아와 두산 광주에서는 8회와 9회에 한점씩 뽑은 두산이 2:0으
로 우승했습니다.
7이닝 3실점으로 잘 던진 두산 선발 레스는 8승을 기록하며 다승 단독선두에 올랐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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