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트라이애슬론-드미트리 가그, 정상 등극
입력 2004.06.12 (21:3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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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철인 3종경기 월드컵대회가 통영에서 열려 세계정상급 선수들
의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철인들이 한려수도의 푸른물결을 힘차게 가릅니다.
페달 위를 내딛는 한발한발은 그대로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마지막 마라톤 코스에서는 자기 자신마저 잊고 한계를 넘어섭니다.
1.5km의 수영과 40km의 사이클, 10km의 달리기.
무려 50km를 넘는 역주를 펼치고도 마지막 순간에는 혼신의 힘을 다해 전력질주를 합니다.
⊙드미트리 가그(카자흐스탄): 4년 만에 월드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쁩니다.
⊙기자: 지난해 올림픽코스를 처음 완주한 우리나라의 문시은은 20위에 올라 앞으로 전망을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로 두번째 월드컵을 치른 통영은 이제 우리나라 철인 3종의 메카로 자리매김했습
니다.
⊙유경선(트라이애슬론연맹 회장): 경기장을 지어놓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야말로 자연과 역사와 전통을 한꺼번에 관광상품 및 경기장으로 활용하는 게임입니다.
⊙기자: 철인들의 아름다운 도전이 수놓아지고 있는 통영.
내일은 장애인을 포함해 일반인 선수 700여 명이 참가해 인간한계에 대한 도전을 계속합니
다.
통영에서 KBS뉴스 박수현입니다.
의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철인들이 한려수도의 푸른물결을 힘차게 가릅니다.
페달 위를 내딛는 한발한발은 그대로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마지막 마라톤 코스에서는 자기 자신마저 잊고 한계를 넘어섭니다.
1.5km의 수영과 40km의 사이클, 10km의 달리기.
무려 50km를 넘는 역주를 펼치고도 마지막 순간에는 혼신의 힘을 다해 전력질주를 합니다.
⊙드미트리 가그(카자흐스탄): 4년 만에 월드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쁩니다.
⊙기자: 지난해 올림픽코스를 처음 완주한 우리나라의 문시은은 20위에 올라 앞으로 전망을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로 두번째 월드컵을 치른 통영은 이제 우리나라 철인 3종의 메카로 자리매김했습
니다.
⊙유경선(트라이애슬론연맹 회장): 경기장을 지어놓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야말로 자연과 역사와 전통을 한꺼번에 관광상품 및 경기장으로 활용하는 게임입니다.
⊙기자: 철인들의 아름다운 도전이 수놓아지고 있는 통영.
내일은 장애인을 포함해 일반인 선수 700여 명이 참가해 인간한계에 대한 도전을 계속합니
다.
통영에서 KBS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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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트라이애슬론-드미트리 가그,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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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6-12 21:31:57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철인 3종경기 월드컵대회가 통영에서 열려 세계정상급 선수들
의 숨막히는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철인들이 한려수도의 푸른물결을 힘차게 가릅니다.
페달 위를 내딛는 한발한발은 그대로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마지막 마라톤 코스에서는 자기 자신마저 잊고 한계를 넘어섭니다.
1.5km의 수영과 40km의 사이클, 10km의 달리기.
무려 50km를 넘는 역주를 펼치고도 마지막 순간에는 혼신의 힘을 다해 전력질주를 합니다.
⊙드미트리 가그(카자흐스탄): 4년 만에 월드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너무 기쁩니다.
⊙기자: 지난해 올림픽코스를 처음 완주한 우리나라의 문시은은 20위에 올라 앞으로 전망을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로 두번째 월드컵을 치른 통영은 이제 우리나라 철인 3종의 메카로 자리매김했습
니다.
⊙유경선(트라이애슬론연맹 회장): 경기장을 지어놓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야말로 자연과 역사와 전통을 한꺼번에 관광상품 및 경기장으로 활용하는 게임입니다.
⊙기자: 철인들의 아름다운 도전이 수놓아지고 있는 통영.
내일은 장애인을 포함해 일반인 선수 700여 명이 참가해 인간한계에 대한 도전을 계속합니
다.
통영에서 KBS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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