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4.06.21 (22:1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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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인 김선일 씨가 알 자르카비가 주도하는 이라크 저항세력에 납치됐습니다.
이들은 내일 새벽까지 파병을 철회하지 않으면 김 씨를 참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의 헬리버튼사 전 소속 직원 여러 명도 김 씨와 함께 납치됐습니다.
유럽 기자와 경호업체 직원 10여 명도 함께 억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김선일 씨가 무사히 귀환할 수 있도록 석방대책반을 급파했습니다.
중동 국가의 협조도 요청했습니다.
태풍 디앤무의 영향으로 시간당 50mm의 폭우가 충북지역에 쏟아졌습니다.
옹벽붕괴와 산사태로 인명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고속철 개통과 함께 준공된 동대구역 신역사에서 빗물이 줄줄 새고 있습니다.
당국은 부실공사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시외버스 요금은 평균 12% 올리고 고속버스 요금은 평균 9%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논의되어 왔던 로스쿨제도와 일반 시민이 재판에 참여하는 배심제 등이 곧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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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6-21 20:56:49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한국인 김선일 씨가 알 자르카비가 주도하는 이라크 저항세력에 납치됐습니다. 이들은 내일 새벽까지 파병을 철회하지 않으면 김 씨를 참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의 헬리버튼사 전 소속 직원 여러 명도 김 씨와 함께 납치됐습니다. 유럽 기자와 경호업체 직원 10여 명도 함께 억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김선일 씨가 무사히 귀환할 수 있도록 석방대책반을 급파했습니다. 중동 국가의 협조도 요청했습니다. 태풍 디앤무의 영향으로 시간당 50mm의 폭우가 충북지역에 쏟아졌습니다. 옹벽붕괴와 산사태로 인명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고속철 개통과 함께 준공된 동대구역 신역사에서 빗물이 줄줄 새고 있습니다. 당국은 부실공사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시외버스 요금은 평균 12% 올리고 고속버스 요금은 평균 9%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논의되어 왔던 로스쿨제도와 일반 시민이 재판에 참여하는 배심제 등이 곧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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