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안개, 한낮엔 후텁지근

입력 2004.06.29 (22:0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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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한 차례 비라도 내렸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한낮에는 다소 후텁지근했습니다.
또 대부분 지방이 흐린 가운데 오후 늦게까지도 안개가 머물러 있어 시야가 좀 답답한 하루였는데요.
내일도 구름 사이로 간간이 햇살이 드러나겠고요.
강원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그리고 7월의 첫날인 모레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밤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기압골이 지날 것으로 보여서 비가 조금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일본쪽에 놓여있던 장마전선은 오늘 소멸이 됐습니다.
하지만 중국쪽에서부터 또 다른 장마전선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모레부터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그리고 오후 한때 경상북도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이 20도, 강릉과 대구가 21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서울이 26도, 남부지방은 30도 가까이 올라가 오늘처럼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최고 1.5m 정도로 잔잔하게 일겠고 해상 곳곳에도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오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한 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그밖의 날에는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KBS 9시뉴스 모두 마칩니다.
⊙앵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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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아침 안개, 한낮엔 후텁지근
    • 입력 2004-06-29 21:57:45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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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한 차례 비라도 내렸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한낮에는 다소 후텁지근했습니다. 또 대부분 지방이 흐린 가운데 오후 늦게까지도 안개가 머물러 있어 시야가 좀 답답한 하루였는데요. 내일도 구름 사이로 간간이 햇살이 드러나겠고요. 강원 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그리고 7월의 첫날인 모레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도 계속해서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밤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기압골이 지날 것으로 보여서 비가 조금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일본쪽에 놓여있던 장마전선은 오늘 소멸이 됐습니다. 하지만 중국쪽에서부터 또 다른 장마전선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모레부터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안개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그리고 오후 한때 경상북도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이 20도, 강릉과 대구가 21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서울이 26도, 남부지방은 30도 가까이 올라가 오늘처럼 더운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바다에서 최고 1.5m 정도로 잔잔하게 일겠고 해상 곳곳에도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오는 목요일과 금요일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한 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하지만 그밖의 날에는 구름만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KBS 9시뉴스 모두 마칩니다. ⊙앵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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