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폭설 붕괴 피해 신고 385건…무주 도로 2곳 통제

입력 2022.12.26 (21:38) 수정 2022.12.2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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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 지난 21일부터 나흘 동안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피해 건수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늘(26) 오후 5시 기준 순창과 정읍 등 9개 시군에서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3백85건 접수됐고, 농작물 피해도 3.1헥타르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무주군 덕지에서 삼거와 구억에서 매립장을 잇는 도로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도 60건 넘게 접수된 가운데 당분간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계량기함에 헌옷을 넣는 등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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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폭설 붕괴 피해 신고 385건…무주 도로 2곳 통제
    • 입력 2022-12-26 21:38:51
    • 수정2022-12-26 21:40:51
    뉴스9(전주)
전북지역에 지난 21일부터 나흘 동안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피해 건수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늘(26) 오후 5시 기준 순창과 정읍 등 9개 시군에서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3백85건 접수됐고, 농작물 피해도 3.1헥타르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무주군 덕지에서 삼거와 구억에서 매립장을 잇는 도로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들어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도 60건 넘게 접수된 가운데 당분간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계량기함에 헌옷을 넣는 등 대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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