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시 ‘제설 대응’ 미흡”

입력 2022.12.27 (08:18) 수정 2022.12.2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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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청주에서 발생한 출근길 대란과 관련해 청주시의 제설 작업이 부실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충청북도는 청주시에 대한 감찰 결과 기상 특보 이외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사전 제설 등 관련 근무 기준을 세우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자동 염수분사장치의 3분의 1가량을 작동하지 않아 담당자 5명이 훈계 조처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청주에는 지난 6일 1cm 안팎의 눈이 내렸지만 제설 작업이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교통 정체 등 주민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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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북도 “청주시 ‘제설 대응’ 미흡”
    • 입력 2022-12-27 08:18:40
    • 수정2022-12-27 08:32:50
    뉴스광장(청주)
이달 초 청주에서 발생한 출근길 대란과 관련해 청주시의 제설 작업이 부실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충청북도는 청주시에 대한 감찰 결과 기상 특보 이외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사전 제설 등 관련 근무 기준을 세우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자동 염수분사장치의 3분의 1가량을 작동하지 않아 담당자 5명이 훈계 조처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청주에는 지난 6일 1cm 안팎의 눈이 내렸지만 제설 작업이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서 교통 정체 등 주민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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