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미셸위,이글샷 등 한국선수 순항

입력 2004.07.02 (22:0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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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고 권위의 US여자오픈골프대회 첫날 경기에서 초청 선수로 참가한 미셸 위가 멋진 이글을 기록하는 등 우리 선수들이 무난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1라운드 마지막 홀인 4홀의 5번 우드를 손에 쥔 미셸 위가 힘차게 두번째 샷을 날립니다.
200m를 날아간 공이 떨어진 지점은 홀에서 불과 2.7m 거리.
미셸 위는 침착하게 이글퍼팅을 성공시키며 이븐파 72타로 첫날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박지은, 김 영, 한희원과 함께 공동 17위로 선두와는 5타차입니다.
⊙기자: 당신에 대한 특혜논란을 어떻게 보나?
⊙미셸 위: 과거에도 몇 차례 있던 일인데다, 현재 상금순위에서 보듯 저에겐 그럴 만한 자격이 있습니다.
⊙기자: 6년 만에 정상탈환을 노리는 박세리는 1언더파로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폭우 때문에 경기를 마치지 못해 내일 23홀을 돌아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18살 무명의 아마추어골퍼 미닌시 컴은 이글 1개, 버디 5개를 잡는 등 5언더파로 선두에 나서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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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오픈-미셸위,이글샷 등 한국선수 순항
    • 입력 2004-07-02 21:58:5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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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고 권위의 US여자오픈골프대회 첫날 경기에서 초청 선수로 참가한 미셸 위가 멋진 이글을 기록하는 등 우리 선수들이 무난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기자: 1라운드 마지막 홀인 4홀의 5번 우드를 손에 쥔 미셸 위가 힘차게 두번째 샷을 날립니다. 200m를 날아간 공이 떨어진 지점은 홀에서 불과 2.7m 거리. 미셸 위는 침착하게 이글퍼팅을 성공시키며 이븐파 72타로 첫날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박지은, 김 영, 한희원과 함께 공동 17위로 선두와는 5타차입니다. ⊙기자: 당신에 대한 특혜논란을 어떻게 보나? ⊙미셸 위: 과거에도 몇 차례 있던 일인데다, 현재 상금순위에서 보듯 저에겐 그럴 만한 자격이 있습니다. ⊙기자: 6년 만에 정상탈환을 노리는 박세리는 1언더파로 공동 8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폭우 때문에 경기를 마치지 못해 내일 23홀을 돌아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18살 무명의 아마추어골퍼 미닌시 컴은 이글 1개, 버디 5개를 잡는 등 5언더파로 선두에 나서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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