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신년 특사 발표 예정…MB·김경수 포함될 듯

새해 특별사면 명단이 오늘 중 나올 전망입니다. 심사위가 선정한 대상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사면과 복권'으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복권 없는 사면'으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정상황실 등 기관보고…청문회 증인 채택 난항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가 대통령실 산하 국정상황실 등 관련 기관들로부터 참사대응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문회 증인 채택을 놓고 여야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다음 주로 예정된 청문회 일정에 차질도 예상됩니다.

‘무인기 침범’ 관련 부대 검열…수색·정찰 강화

북한 무인기 5대가 우리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해 합참이 관련부대에 대한 검열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군은 김포와 강화도 일대에 무인기를 보내 수색, 정찰 활동을 펼쳤지만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더욱 격앙된 투쟁 방략 세워야”

내년 북한의 운영 방향을 결정할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어제 시작됐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더욱 격앙되고 확신성 있는 투쟁방략을 세울 것을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