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 새벽,
서해안 고속도로에서는
승용차와 트레일러 등 차량 15대가
잇따라 추돌해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짙은 안개 때문에
일어난 사곱니다.
보도에 유승영 기잡니다.
자욱한 안개 속에
15톤 화물차가
차선을 막았고
부서진 승용차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화물차의 아랫 부분은
뜯겨져나간 것처럼
형편없이 부서졌고
승용차도 볼품없이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새벽 5시 반쯤,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짙은 안개 때문에 난 사곱니다.
@@사고 당시 도로는
20~30미터 앞도 분간할 수 없을 만큼
짙은 안개가 껴 있었습니다.@@
서행하던 앞 차와 추돌한 화물차가
갓길의 방음벽을 들이 박고
안개 속에서 갑자기 멈추자
뒤따르던 차들이 피하지 못한 것입니다.
@@앞 차들은 섰는데
안개가 껴 시야 확보가 안 되니까
후미에서 추돌한 사고예요@@
다행히 목숨을 잃은 사람은 없지만
서울 신수동에 사는 28살 추모 씨 등
13명이 다쳤습니다.
@@불빛이 보여 섰지요 그렇지 않으면
서지도 못하죠, 다들 서는데
뒤에서 \'쾅\'하고 받더라고요...@@
안개 낀 도로에서
안전을 무시한
무리한 운전이
대형사고로 이어질뻔 했습니다.
KBS NEWS 유승영입니다.@@@
오늘 새벽,
서해안 고속도로에서는
승용차와 트레일러 등 차량 15대가
잇따라 추돌해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짙은 안개 때문에
일어난 사곱니다.
보도에 유승영 기잡니다.
자욱한 안개 속에
15톤 화물차가
차선을 막았고
부서진 승용차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화물차의 아랫 부분은
뜯겨져나간 것처럼
형편없이 부서졌고
승용차도 볼품없이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새벽 5시 반쯤,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짙은 안개 때문에 난 사곱니다.
@@사고 당시 도로는
20~30미터 앞도 분간할 수 없을 만큼
짙은 안개가 껴 있었습니다.@@
서행하던 앞 차와 추돌한 화물차가
갓길의 방음벽을 들이 박고
안개 속에서 갑자기 멈추자
뒤따르던 차들이 피하지 못한 것입니다.
@@앞 차들은 섰는데
안개가 껴 시야 확보가 안 되니까
후미에서 추돌한 사고예요@@
다행히 목숨을 잃은 사람은 없지만
서울 신수동에 사는 28살 추모 씨 등
13명이 다쳤습니다.
@@불빛이 보여 섰지요 그렇지 않으면
서지도 못하죠, 다들 서는데
뒤에서 \'쾅\'하고 받더라고요...@@
안개 낀 도로에서
안전을 무시한
무리한 운전이
대형사고로 이어질뻔 했습니다.
KBS NEWS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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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개길 차량 15중 추돌 사고(리포트)
-
- 입력 2022-12-27 16:11:57
*** 앵커멘트 ***
오늘 새벽,
서해안 고속도로에서는
승용차와 트레일러 등 차량 15대가
잇따라 추돌해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짙은 안개 때문에
일어난 사곱니다.
보도에 유승영 기잡니다.
자욱한 안개 속에
15톤 화물차가
차선을 막았고
부서진 승용차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화물차의 아랫 부분은
뜯겨져나간 것처럼
형편없이 부서졌고
승용차도 볼품없이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새벽 5시 반쯤,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짙은 안개 때문에 난 사곱니다.
@@사고 당시 도로는
20~30미터 앞도 분간할 수 없을 만큼
짙은 안개가 껴 있었습니다.@@
서행하던 앞 차와 추돌한 화물차가
갓길의 방음벽을 들이 박고
안개 속에서 갑자기 멈추자
뒤따르던 차들이 피하지 못한 것입니다.
@@앞 차들은 섰는데
안개가 껴 시야 확보가 안 되니까
후미에서 추돌한 사고예요@@
다행히 목숨을 잃은 사람은 없지만
서울 신수동에 사는 28살 추모 씨 등
13명이 다쳤습니다.
@@불빛이 보여 섰지요 그렇지 않으면
서지도 못하죠, 다들 서는데
뒤에서 \'쾅\'하고 받더라고요...@@
안개 낀 도로에서
안전을 무시한
무리한 운전이
대형사고로 이어질뻔 했습니다.
KBS NEWS 유승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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