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통신 연구원 비리 전면 수사
입력 2004.07.27 (22: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지난 20일 KBS 9시뉴스가 보도한 국책연구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비리에 대해서 검찰이 본격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부장 윤 모씨와 김 모씨 등 4명이 모 정보통신업체에서 수십억원대의 기금이 지원되는 국책연구사업을 수주받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확인하고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거나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정보통신부 출신의 모 국장도 이 업체에서 시가 2억여 원 상당의 주식을 헐값에 넘겨받은 혐의를 확인하고 소환했지만 이에 불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부장 윤 모씨와 김 모씨 등 4명이 모 정보통신업체에서 수십억원대의 기금이 지원되는 국책연구사업을 수주받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확인하고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거나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정보통신부 출신의 모 국장도 이 업체에서 시가 2억여 원 상당의 주식을 헐값에 넘겨받은 혐의를 확인하고 소환했지만 이에 불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자 통신 연구원 비리 전면 수사
-
- 입력 2004-07-27 21:59:19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지난 20일 KBS 9시뉴스가 보도한 국책연구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비리에 대해서 검찰이 본격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부장 윤 모씨와 김 모씨 등 4명이 모 정보통신업체에서 수십억원대의 기금이 지원되는 국책연구사업을 수주받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확인하고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거나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정보통신부 출신의 모 국장도 이 업체에서 시가 2억여 원 상당의 주식을 헐값에 넘겨받은 혐의를 확인하고 소환했지만 이에 불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