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키워드로 본 ‘2022 정치’

입력 2022.12.28 (23:46) 수정 2022.12.2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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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3년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뉴스라인에서는 오늘부터 사흘 연속 굵직한 국내외 뉴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오늘 첫 번째 순서로 정치 뉴스,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박창환 장안대 교수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올해, 뉴스라인에서 정치권 소식, 여러 차례 소개해주셨는데 어떤 한 해로 평가하십니까?

[앵커]

저희가 선택한 첫 번째 키워드는 '용산시대'입니다.

3월,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득표율 0.73%포인트 차이였는데 이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수치 아녔습니까?

[앵커]

대통령의 지지율은 대통령과 여당의 기대만큼은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임기 8개월째인데 민심은 어떻게 평가를 내렸다고 볼 수 있을까요?

[앵커]

용산시대에서 인상 깊었던 건 기자들과의 ‘출근길 문답’이었습니다.

소통 강화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중단됐죠.

원인, 어디에 있었다고 보십니까?

[앵커]

두 번째 키워드는 ‘180도 바뀐 지방 권력’입니다.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을 여당이 탈환했는데요.

이 표심, 어떤 의미였습니까?

[앵커]

선거가 끝난 뒤 여야는 크고 작은 분란을 겪었죠.

그래서 마지막 키워드로 ‘당대표 리스크’를 뽑아봤습니다.

먼저 국민의힘은 이준석 전 대표의 징계 문제가 결국 최근 전당대회 '룰 개정' 갈등까지 이어진 셈이죠?

[앵커]

민주당 역시,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서 자유로울 수 없죠.

총선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인데, 민주당의 단일대오, 유지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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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층인터뷰] 키워드로 본 ‘2022 정치’
    • 입력 2022-12-28 23:46:24
    • 수정2022-12-28 23: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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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3년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뉴스라인에서는 오늘부터 사흘 연속 굵직한 국내외 뉴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오늘 첫 번째 순서로 정치 뉴스,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박창환 장안대 교수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올해, 뉴스라인에서 정치권 소식, 여러 차례 소개해주셨는데 어떤 한 해로 평가하십니까?

[앵커]

저희가 선택한 첫 번째 키워드는 '용산시대'입니다.

3월,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득표율 0.73%포인트 차이였는데 이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수치 아녔습니까?

[앵커]

대통령의 지지율은 대통령과 여당의 기대만큼은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임기 8개월째인데 민심은 어떻게 평가를 내렸다고 볼 수 있을까요?

[앵커]

용산시대에서 인상 깊었던 건 기자들과의 ‘출근길 문답’이었습니다.

소통 강화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중단됐죠.

원인, 어디에 있었다고 보십니까?

[앵커]

두 번째 키워드는 ‘180도 바뀐 지방 권력’입니다.

6월 지방선거에서 경기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을 여당이 탈환했는데요.

이 표심, 어떤 의미였습니까?

[앵커]

선거가 끝난 뒤 여야는 크고 작은 분란을 겪었죠.

그래서 마지막 키워드로 ‘당대표 리스크’를 뽑아봤습니다.

먼저 국민의힘은 이준석 전 대표의 징계 문제가 결국 최근 전당대회 '룰 개정' 갈등까지 이어진 셈이죠?

[앵커]

민주당 역시,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서 자유로울 수 없죠.

총선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인데, 민주당의 단일대오, 유지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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