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중국발 입국자’ 추가 방역 조치 내일 발표 외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추가 방역 조치가 내일 발표됩니다. 입국 전 48시간 이내 실시한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받거나, 입국 후 1일 이내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방안 등이 논의 중입니다.

이재명 “다음 달 검찰 출석”…1월 10~12일 조율 중

검찰의 소환 조사 일정을 한 차례 거부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다음 달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시국회가 끝난 직후인 1월 10일~12일 사이 검찰 출석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태원 국조특위 2차 기관보고…오세훈 시장 출석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가 서울시와 용산구청, 대검찰청 등을 상대로 두 번째 기관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출석했지만 상당수 증인들은 코로나 확진과 구속 등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여, ‘무인기 규탄 결의안’ 제안…야 “불안 부추겨”

국민의힘이 북한의 무인기 도발은 정전협정과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며 공동결의안 채택을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강경 일변도 발언으로 불안을 부추긴다며 사과와 관계자 문책을 요구했습니다.

서울 지하철·버스 요금 3백 원 인상 추진

서울 지하철과 버스 요금이 이르면 내년 4월부터 3백 원씩 오를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무임 수송 국고지원이 무산되는 등 운영상 어려움이 커져 8년 만에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