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여기는 그리스 아테네입니다.
박성현이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 승전보를 알린 데 이어서 남자 양궁도 잠시 뒤에 이제 올림픽 사상 첫 개인전 금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박성현은 준결승전에서 퍼펙트골드를 쏘며 우승을 예고했습니다.
팀 후배 이성진과 만난 결승에서는 마지막 한 발에 승부를 걸었고 결국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금메달 행진을 시작한 여자에 이어 오늘은 남자가 금맥잇기에 나섭니다.
양궁 두번째 승전보이자 전관왕 석권의 가장 큰 고비와 맞설 궁사는 박경모와 임동현.
박경모는 16강전에서 173점을 쏴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박경모는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에 이어 올림픽 우승이라는 남자양궁 사상 첫 그랜드슬램에 도전합니다.
랭킹라운드 1위였던 임동현도 8강에 올라 고교생 돌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점 상황에서 날린 마지막 한 발, 임동현은 9점을 날려 7점에 그친 인도의 프라사드를 제치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장영술(양궁 남자대표팀 코치): 8강전만 잘 넘기면 여자부에 이어서 저희들도 충분히 남자 개인전에서도 금메달 딸 수 있습니다.
⊙기자: 기대를 모았던 장용호는 호주의 팀 커드에 역전패당해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올림픽 사상 첫 남자 개인전 금메달, 박경모와 임동현의 시위에 달려 있습니다.
아테네에서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박성현이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 승전보를 알린 데 이어서 남자 양궁도 잠시 뒤에 이제 올림픽 사상 첫 개인전 금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박성현은 준결승전에서 퍼펙트골드를 쏘며 우승을 예고했습니다.
팀 후배 이성진과 만난 결승에서는 마지막 한 발에 승부를 걸었고 결국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금메달 행진을 시작한 여자에 이어 오늘은 남자가 금맥잇기에 나섭니다.
양궁 두번째 승전보이자 전관왕 석권의 가장 큰 고비와 맞설 궁사는 박경모와 임동현.
박경모는 16강전에서 173점을 쏴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박경모는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에 이어 올림픽 우승이라는 남자양궁 사상 첫 그랜드슬램에 도전합니다.
랭킹라운드 1위였던 임동현도 8강에 올라 고교생 돌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점 상황에서 날린 마지막 한 발, 임동현은 9점을 날려 7점에 그친 인도의 프라사드를 제치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장영술(양궁 남자대표팀 코치): 8강전만 잘 넘기면 여자부에 이어서 저희들도 충분히 남자 개인전에서도 금메달 딸 수 있습니다.
⊙기자: 기대를 모았던 장용호는 호주의 팀 커드에 역전패당해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올림픽 사상 첫 남자 개인전 금메달, 박경모와 임동현의 시위에 달려 있습니다.
아테네에서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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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궁, 역시 세계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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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8-19 22:04:22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여기는 그리스 아테네입니다.
박성현이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 승전보를 알린 데 이어서 남자 양궁도 잠시 뒤에 이제 올림픽 사상 첫 개인전 금메달 획득에 도전합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기자: 박성현은 준결승전에서 퍼펙트골드를 쏘며 우승을 예고했습니다.
팀 후배 이성진과 만난 결승에서는 마지막 한 발에 승부를 걸었고 결국 최고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금메달 행진을 시작한 여자에 이어 오늘은 남자가 금맥잇기에 나섭니다.
양궁 두번째 승전보이자 전관왕 석권의 가장 큰 고비와 맞설 궁사는 박경모와 임동현.
박경모는 16강전에서 173점을 쏴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박경모는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에 이어 올림픽 우승이라는 남자양궁 사상 첫 그랜드슬램에 도전합니다.
랭킹라운드 1위였던 임동현도 8강에 올라 고교생 돌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점 상황에서 날린 마지막 한 발, 임동현은 9점을 날려 7점에 그친 인도의 프라사드를 제치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장영술(양궁 남자대표팀 코치): 8강전만 잘 넘기면 여자부에 이어서 저희들도 충분히 남자 개인전에서도 금메달 딸 수 있습니다.
⊙기자: 기대를 모았던 장용호는 호주의 팀 커드에 역전패당해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올림픽 사상 첫 남자 개인전 금메달, 박경모와 임동현의 시위에 달려 있습니다.
아테네에서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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