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전 투톱으로 승부한다
입력 2004.08.20 (21:5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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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림픽 축구팀이 꿀맛 같은 휴식을 끝내고 파라과이와의 8강전에 대비한 본격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이 소식은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이제 8강의 감격은 모두 잊자.
휴식으로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던 올림픽팀은 8강의 감동을 잊고 파라과이전만을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정경호(올림픽축구팀 공격수): 22명 선수 모두가 한마음이기 때문에 파라과이전 경기를 지면 그 다음 경기도 없기 때문에 파라과이전에 모든 것을 쏟고 그리고 마지막 경기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기자: 올림픽팀은 파라과이전 필승을 위해 예선 때와는 다른 투톱 시스템을 가다듬기 시작했습니다.
파라과이가 포백과 스리백의 유연한 수비를 구사하는데 우리의 전술도 노출된 만큼 투톱 작전을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이천수를 게임메이커로, 정경호와 최성국을 조재진의 짝으로 번갈아 투입하는 실전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파라과이의 측면 수비가 허술하다고 보고 상대의 허를 찌르는 빠른 역습작전을 집중 연습했습니다.
⊙김호곤(올림픽축구팀 감독): 우리의 전력을 극대화시키고 상대 전술에 저희들이 대응할 수 있는 그런 전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김 감독은 게임이 잘 풀리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유상철을 미드필더로 올리는 등 다양한 시스템을 준비중입니다.
⊙까를로스(파라과이축구팀 감독): 모든 팀이 이기려고 왔고, 한국도 8강에 올랐습니다.
한국은 강한 팀입니다.
⊙기자: 올림픽팀은 4강 신화를 위해 이곳 카프탄 조글리오스타디움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필승의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테살로니키에서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이 소식은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이제 8강의 감격은 모두 잊자.
휴식으로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던 올림픽팀은 8강의 감동을 잊고 파라과이전만을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정경호(올림픽축구팀 공격수): 22명 선수 모두가 한마음이기 때문에 파라과이전 경기를 지면 그 다음 경기도 없기 때문에 파라과이전에 모든 것을 쏟고 그리고 마지막 경기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기자: 올림픽팀은 파라과이전 필승을 위해 예선 때와는 다른 투톱 시스템을 가다듬기 시작했습니다.
파라과이가 포백과 스리백의 유연한 수비를 구사하는데 우리의 전술도 노출된 만큼 투톱 작전을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이천수를 게임메이커로, 정경호와 최성국을 조재진의 짝으로 번갈아 투입하는 실전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파라과이의 측면 수비가 허술하다고 보고 상대의 허를 찌르는 빠른 역습작전을 집중 연습했습니다.
⊙김호곤(올림픽축구팀 감독): 우리의 전력을 극대화시키고 상대 전술에 저희들이 대응할 수 있는 그런 전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김 감독은 게임이 잘 풀리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유상철을 미드필더로 올리는 등 다양한 시스템을 준비중입니다.
⊙까를로스(파라과이축구팀 감독): 모든 팀이 이기려고 왔고, 한국도 8강에 올랐습니다.
한국은 강한 팀입니다.
⊙기자: 올림픽팀은 4강 신화를 위해 이곳 카프탄 조글리오스타디움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필승의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테살로니키에서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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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과이전 투톱으로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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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8-20 21:57:39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올림픽 축구팀이 꿀맛 같은 휴식을 끝내고 파라과이와의 8강전에 대비한 본격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이 소식은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이제 8강의 감격은 모두 잊자.
휴식으로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던 올림픽팀은 8강의 감동을 잊고 파라과이전만을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정경호(올림픽축구팀 공격수): 22명 선수 모두가 한마음이기 때문에 파라과이전 경기를 지면 그 다음 경기도 없기 때문에 파라과이전에 모든 것을 쏟고 그리고 마지막 경기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기자: 올림픽팀은 파라과이전 필승을 위해 예선 때와는 다른 투톱 시스템을 가다듬기 시작했습니다.
파라과이가 포백과 스리백의 유연한 수비를 구사하는데 우리의 전술도 노출된 만큼 투톱 작전을 세웠습니다.
이를 위해 이천수를 게임메이커로, 정경호와 최성국을 조재진의 짝으로 번갈아 투입하는 실전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파라과이의 측면 수비가 허술하다고 보고 상대의 허를 찌르는 빠른 역습작전을 집중 연습했습니다.
⊙김호곤(올림픽축구팀 감독): 우리의 전력을 극대화시키고 상대 전술에 저희들이 대응할 수 있는 그런 전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김 감독은 게임이 잘 풀리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유상철을 미드필더로 올리는 등 다양한 시스템을 준비중입니다.
⊙까를로스(파라과이축구팀 감독): 모든 팀이 이기려고 왔고, 한국도 8강에 올랐습니다.
한국은 강한 팀입니다.
⊙기자: 올림픽팀은 4강 신화를 위해 이곳 카프탄 조글리오스타디움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는 필승의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테살로니키에서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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