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제2경인고속도 화재…5명 사망·30명 중상

입력 2022.12.29 (19:37) 수정 2022.12.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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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고속도로에서 차량추돌로 불이 나 방음터널 구조물로 화재가 번지면서 5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1시 50분쯤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나들목, 갈현고가교안에서 버스와 트럭이 부딪치면서 불이 나 터널로 불이 번지면서 터널 안에 있던 차량에서 5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3명은 안면부 화상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30여 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버스와 트럭이 추돌하면서 불이 났고 불꽃이 방음터널의 구조물로 옮아붙어 화재가 커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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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 제2경인고속도 화재…5명 사망·30명 중상
    • 입력 2022-12-29 19:37:07
    • 수정2022-12-29 20:15:38
    뉴스7(창원)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차량추돌로 불이 나 방음터널 구조물로 화재가 번지면서 5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1시 50분쯤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나들목, 갈현고가교안에서 버스와 트럭이 부딪치면서 불이 나 터널로 불이 번지면서 터널 안에 있던 차량에서 5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3명은 안면부 화상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30여 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버스와 트럭이 추돌하면서 불이 났고 불꽃이 방음터널의 구조물로 옮아붙어 화재가 커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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