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소방, 내일부터 해넘이·해맞이 안전 관리 외

입력 2022.12.29 (19:57) 수정 2022.12.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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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소방본부가 내일부터 1월 2일까지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장 등의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갑니다.

경남소방은 이 기간에 인력 만 3천여 명과 장비 680여 대를 동원합니다.

또, 인파가 몰리는 행사장 65곳에 대피 통로를 확보하고, 위험지역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합니다.

부·울·경 ‘그린벨트 사무 지방 이관’ 첫 회의

경상남도와 부산시, 울산시가 개발제한구역, 즉 그린벨트 사무의 지방 이관을 위해 협력 방안을 마련합니다.

3개 시·도의 기획조정실장은 오늘(29일) 부산시청에서 1차 그린벨트 사무 제도개선 회의를 열고, 그린벨트 해제 총량 확대와 환경등급 완화 등 전반적인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내년 1월에 2차 회의를 열고, 2월에는 그린벨트 사무 제도 개선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창원시 “2026년까지 사화 등 파크골프장 13곳 추가”

창원시가 2026년까지 파크골프장 13곳에 287홀 규모를 추가로 조성합니다.

창원시의 파크골프장 확충 계획을 보면, 2024년까지 의창 사화와 마산 가포 등 5곳에 60홀 규모 파크 골프장을 우선 공급하고, 2026년까지 8곳을 추가로 만들 예정입니다.

창원시는 현재 8천여 명인 파크 골프장 이용자가 4년 뒤 배로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해시, 100가구 가운데 2가구 ‘다문화 가정’

김해시 100가구 가운데 2가구는 다문화 가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해시의 다문화 외국인 가구 통계 조사 결과를 보면, 귀화한 외국인 배우자까지 포함한 다문화 가정 비율은 1.9%로, 전체 21만 8천여 가구 가운데 4천9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부모, 자녀를 포함한 다문화 가정 구성원 수는 만2천9백여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굴착기 끼임’ 사망…만덕건설 대표 불구속 기소

창원지검 마산지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만덕건설 대표 A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함안의 상수도 시설 공사 현장에서 시공사 협력업체 노동자가 굴착기와 담장 사이에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 관리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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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경남소방, 내일부터 해넘이·해맞이 안전 관리 외
    • 입력 2022-12-29 19:57:57
    • 수정2022-12-29 20:15:39
    뉴스7(창원)
경상남도소방본부가 내일부터 1월 2일까지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장 등의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갑니다.

경남소방은 이 기간에 인력 만 3천여 명과 장비 680여 대를 동원합니다.

또, 인파가 몰리는 행사장 65곳에 대피 통로를 확보하고, 위험지역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합니다.

부·울·경 ‘그린벨트 사무 지방 이관’ 첫 회의

경상남도와 부산시, 울산시가 개발제한구역, 즉 그린벨트 사무의 지방 이관을 위해 협력 방안을 마련합니다.

3개 시·도의 기획조정실장은 오늘(29일) 부산시청에서 1차 그린벨트 사무 제도개선 회의를 열고, 그린벨트 해제 총량 확대와 환경등급 완화 등 전반적인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내년 1월에 2차 회의를 열고, 2월에는 그린벨트 사무 제도 개선안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창원시 “2026년까지 사화 등 파크골프장 13곳 추가”

창원시가 2026년까지 파크골프장 13곳에 287홀 규모를 추가로 조성합니다.

창원시의 파크골프장 확충 계획을 보면, 2024년까지 의창 사화와 마산 가포 등 5곳에 60홀 규모 파크 골프장을 우선 공급하고, 2026년까지 8곳을 추가로 만들 예정입니다.

창원시는 현재 8천여 명인 파크 골프장 이용자가 4년 뒤 배로 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해시, 100가구 가운데 2가구 ‘다문화 가정’

김해시 100가구 가운데 2가구는 다문화 가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해시의 다문화 외국인 가구 통계 조사 결과를 보면, 귀화한 외국인 배우자까지 포함한 다문화 가정 비율은 1.9%로, 전체 21만 8천여 가구 가운데 4천90가구로 집계됐습니다.

부모, 자녀를 포함한 다문화 가정 구성원 수는 만2천9백여 명으로 조사됐습니다.

‘굴착기 끼임’ 사망…만덕건설 대표 불구속 기소

창원지검 마산지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만덕건설 대표 A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 함안의 상수도 시설 공사 현장에서 시공사 협력업체 노동자가 굴착기와 담장 사이에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 관리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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