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투기, 미국 정찰기 6m 앞 근접 비행”

입력 2022.12.30 (17:20) 수정 2022.12.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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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투기가 남중국해에서 비행 중인 미국 정찰기에 약 6m까지 근접해 미국 정찰기가 회피 기동을 했다고 미군이 밝혔습니다.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지난 21일 공해 상공에서 작전 중인 미 공군 RC-135 정찰기가 중국 해군 J-11 전투기의 위험 기동으로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사령부는 "인민해방군 해군 전투기가 RC-135 기수 앞과 6m 이내 거리에서 안전하지 않은 비행을 했으며, 충돌을 피하기 위해 RC-135가 회피 기동을 하도록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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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전투기, 미국 정찰기 6m 앞 근접 비행”
    • 입력 2022-12-30 17:20:05
    • 수정2022-12-30 17: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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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투기가 남중국해에서 비행 중인 미국 정찰기에 약 6m까지 근접해 미국 정찰기가 회피 기동을 했다고 미군이 밝혔습니다.

미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지난 21일 공해 상공에서 작전 중인 미 공군 RC-135 정찰기가 중국 해군 J-11 전투기의 위험 기동으로 위협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사령부는 "인민해방군 해군 전투기가 RC-135 기수 앞과 6m 이내 거리에서 안전하지 않은 비행을 했으며, 충돌을 피하기 위해 RC-135가 회피 기동을 하도록 만들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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