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점차 맑아지고 한파 주춤…서쪽 초미세먼지 주의

입력 2022.12.31 (07:35) 수정 2022.12.3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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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인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오전까지 중부지방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지만 1cm 안팎으로 양이 적겠습니다.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러 가는 분들 계실텐데요.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서울 오후 5시 23분, 제주 오후 5시 36분 예상됩니다.

새해 첫 해는 독도 오전 7시 26분, 서울 오전 7시 47분에 떠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나가실 때 초미세먼지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밤에는 국외에서 먼지가 추가로 날아와 남부지방도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철원 영하 13.6도, 대전 영하 4.3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4도, 광주와 대구 6도, 춘천 2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고 건조한 날이 이어지면서 화재 위험이 큽니다.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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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31 07:35:24
    • 수정2022-12-31 08: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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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의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인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오전까지 중부지방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지만 1cm 안팎으로 양이 적겠습니다.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러 가는 분들 계실텐데요.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서울 오후 5시 23분, 제주 오후 5시 36분 예상됩니다.

새해 첫 해는 독도 오전 7시 26분, 서울 오전 7시 47분에 떠오르겠습니다.

하지만 나가실 때 초미세먼지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과 전북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밤에는 국외에서 먼지가 추가로 날아와 남부지방도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철원 영하 13.6도, 대전 영하 4.3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4도, 광주와 대구 6도, 춘천 2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당분간 비 소식 없이 맑고 건조한 날이 이어지면서 화재 위험이 큽니다.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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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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