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주전보다 약 2800명↓…위중증 이틀째 600명대

입력 2023.01.02 (09:35) 수정 2023.01.0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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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수 증가세가 주춤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 수는 이틀째 600명을 웃돌며 또다시 8개월여 만에 최고치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2,73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1주일 전 같은 요일인 지난달 26일(2만 5천531명)보다 2,796명 줄며, 6일 연속 전주 대비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 가운데 국내 발생은 2만 2,7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35명이며, 이중 중국발 확진자는 3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어제보다 1명 늘어난 637명으로, 이틀 연속 600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4월 25일의 668명 이후 8개월여 만에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어제 오후 5시 기준 42.2%로, 1,516개 중 639개가 사용 중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5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3만 2,272명, 치명률은 0.11%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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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 1주전보다 약 2800명↓…위중증 이틀째 600명대
    • 입력 2023-01-02 09:35:43
    • 수정2023-01-02 10:19:25
    사회
신규 확진자 수 증가세가 주춤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 수는 이틀째 600명을 웃돌며 또다시 8개월여 만에 최고치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2,73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1주일 전 같은 요일인 지난달 26일(2만 5천531명)보다 2,796명 줄며, 6일 연속 전주 대비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 가운데 국내 발생은 2만 2,7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35명이며, 이중 중국발 확진자는 3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어제보다 1명 늘어난 637명으로, 이틀 연속 600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4월 25일의 668명 이후 8개월여 만에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어제 오후 5시 기준 42.2%로, 1,516개 중 639개가 사용 중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5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 3만 2,272명, 치명률은 0.11%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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