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입력 2004.09.09 (22: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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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가 우라늄뿐만 아니라 지난 82년 극소량의 플루토늄 추출 실험도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제때 대응하지 못해 의혹을 부풀렸다는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병역비리에 사용된 약품은 병무청이 밝힌 것처럼 신물질이 아니라 쉽게 구할 수 있는 알부민인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열린우리당이 국가보안법 폐지 당론을 확정하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대표직을 걸고 폐지를 막겠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권영해 전 안기부장의 동생 권영호 씨가 안기부 자금 10억원을 빼돌린 후 검찰이 내사에 나서자 해외도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정부가 사실상 전 업종에서 파견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고 파견기간도 3년까지 늘리도록 비정규직 보호법안을 개정할 방침이어서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물에 빠진 어린이를 수색하던 119 대원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이처럼 119구조대원들이 숨지거나 다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병원들이 분리처리해야 하는 감염성 폐기물을 일반 폐기물에 섞어 불법처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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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4-09-09 20:59:4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우리나라가 우라늄뿐만 아니라 지난 82년 극소량의 플루토늄 추출 실험도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제때 대응하지 못해 의혹을 부풀렸다는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병역비리에 사용된 약품은 병무청이 밝힌 것처럼 신물질이 아니라 쉽게 구할 수 있는 알부민인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열린우리당이 국가보안법 폐지 당론을 확정하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대표직을 걸고 폐지를 막겠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권영해 전 안기부장의 동생 권영호 씨가 안기부 자금 10억원을 빼돌린 후 검찰이 내사에 나서자 해외도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정부가 사실상 전 업종에서 파견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고 파견기간도 3년까지 늘리도록 비정규직 보호법안을 개정할 방침이어서 노동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물에 빠진 어린이를 수색하던 119 대원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이처럼 119구조대원들이 숨지거나 다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병원들이 분리처리해야 하는 감염성 폐기물을 일반 폐기물에 섞어 불법처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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