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철 KBS 사장 “과감한 투자로 콘텐츠 경쟁력 강화…3월 새 CI 발표”
입력 2023.01.02 (16:02)
수정 2023.01.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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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철 KBS 사장이 경쟁력 있는 글로벌 OTT 콘텐츠 못지않은 과감한 투자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의철 사장은 오늘(2일) 신년사를 통해 “KBS의 매출은 근 20년째 1조 5천억 원이다. 3천 원 하던 짜장면이 6천 원이 되는 세월 동안 우리 KBS의 호주머니는 탄력을 잃었다.”면서, “수신료, 인상해야 한다. 중요하다. 하지만 수신료만 바라볼 수 없다. 매출 규모를 높일 수 있도록 수익 다각화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KBS미디어, KBSN, 몬스터유니온 등 콘텐츠사업 계열사의 총 매출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5천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우리 계열사는 콘텐츠 생산과 유통에 전문화된 기업으로 현재 미디어 시장에서 중요한 플레이어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계열사와 함께 그룹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역설했습니다.
이어 “일일·주말드라마에 적정한 제작비를 투입해 명실상부 ‘연속극 강자’의 위상을 보여주겠다. 과감한 투자로 IP를 확보하고 글로벌 OTT를 해외 유통의 경로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미니시리즈도 본사 드라마센터와 몬스터유니온의 결합력이 높아진 만큼 확실한 ‘원투펀치’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예능도 트렌드를 선도할 킬러 콘텐츠 제작을 위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OTT 콘텐츠에 못지않은 제작비를 투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사장은 이와 함께 올해의 경영목표를 ‘공영방송 50년, 가장 신뢰받는 KBS’로 정했다면서, “초불확실성의 시대, 대전환의 시대에 KBS는 공영미디어로서 상업 미디어와 차별화된 역할을 구현함과 동시에 한정된 재원 안에서 효율적인 공적 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은 올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마련했다며, 오는 3월 KBS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이끌 새 CI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매년 신입사원 채용을 정례화해 KBS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50년 된 기수 문화를 폐지하겠다.”며 “올 봄 정기 인사에서부터 기수 문화를 넘어서는 과감한 발탁 인사를 시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의철 사장은 오늘(2일) 신년사를 통해 “KBS의 매출은 근 20년째 1조 5천억 원이다. 3천 원 하던 짜장면이 6천 원이 되는 세월 동안 우리 KBS의 호주머니는 탄력을 잃었다.”면서, “수신료, 인상해야 한다. 중요하다. 하지만 수신료만 바라볼 수 없다. 매출 규모를 높일 수 있도록 수익 다각화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KBS미디어, KBSN, 몬스터유니온 등 콘텐츠사업 계열사의 총 매출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5천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우리 계열사는 콘텐츠 생산과 유통에 전문화된 기업으로 현재 미디어 시장에서 중요한 플레이어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계열사와 함께 그룹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역설했습니다.
이어 “일일·주말드라마에 적정한 제작비를 투입해 명실상부 ‘연속극 강자’의 위상을 보여주겠다. 과감한 투자로 IP를 확보하고 글로벌 OTT를 해외 유통의 경로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미니시리즈도 본사 드라마센터와 몬스터유니온의 결합력이 높아진 만큼 확실한 ‘원투펀치’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예능도 트렌드를 선도할 킬러 콘텐츠 제작을 위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OTT 콘텐츠에 못지않은 제작비를 투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사장은 이와 함께 올해의 경영목표를 ‘공영방송 50년, 가장 신뢰받는 KBS’로 정했다면서, “초불확실성의 시대, 대전환의 시대에 KBS는 공영미디어로서 상업 미디어와 차별화된 역할을 구현함과 동시에 한정된 재원 안에서 효율적인 공적 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은 올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마련했다며, 오는 3월 KBS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이끌 새 CI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매년 신입사원 채용을 정례화해 KBS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50년 된 기수 문화를 폐지하겠다.”며 “올 봄 정기 인사에서부터 기수 문화를 넘어서는 과감한 발탁 인사를 시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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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의철 KBS 사장 “과감한 투자로 콘텐츠 경쟁력 강화…3월 새 CI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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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02 16:02:10
- 수정2023-01-02 16:03:17

김의철 KBS 사장이 경쟁력 있는 글로벌 OTT 콘텐츠 못지않은 과감한 투자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의철 사장은 오늘(2일) 신년사를 통해 “KBS의 매출은 근 20년째 1조 5천억 원이다. 3천 원 하던 짜장면이 6천 원이 되는 세월 동안 우리 KBS의 호주머니는 탄력을 잃었다.”면서, “수신료, 인상해야 한다. 중요하다. 하지만 수신료만 바라볼 수 없다. 매출 규모를 높일 수 있도록 수익 다각화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KBS미디어, KBSN, 몬스터유니온 등 콘텐츠사업 계열사의 총 매출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5천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우리 계열사는 콘텐츠 생산과 유통에 전문화된 기업으로 현재 미디어 시장에서 중요한 플레이어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계열사와 함께 그룹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역설했습니다.
이어 “일일·주말드라마에 적정한 제작비를 투입해 명실상부 ‘연속극 강자’의 위상을 보여주겠다. 과감한 투자로 IP를 확보하고 글로벌 OTT를 해외 유통의 경로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미니시리즈도 본사 드라마센터와 몬스터유니온의 결합력이 높아진 만큼 확실한 ‘원투펀치’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예능도 트렌드를 선도할 킬러 콘텐츠 제작을 위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OTT 콘텐츠에 못지않은 제작비를 투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사장은 이와 함께 올해의 경영목표를 ‘공영방송 50년, 가장 신뢰받는 KBS’로 정했다면서, “초불확실성의 시대, 대전환의 시대에 KBS는 공영미디어로서 상업 미디어와 차별화된 역할을 구현함과 동시에 한정된 재원 안에서 효율적인 공적 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은 올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마련했다며, 오는 3월 KBS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이끌 새 CI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매년 신입사원 채용을 정례화해 KBS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50년 된 기수 문화를 폐지하겠다.”며 “올 봄 정기 인사에서부터 기수 문화를 넘어서는 과감한 발탁 인사를 시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의철 사장은 오늘(2일) 신년사를 통해 “KBS의 매출은 근 20년째 1조 5천억 원이다. 3천 원 하던 짜장면이 6천 원이 되는 세월 동안 우리 KBS의 호주머니는 탄력을 잃었다.”면서, “수신료, 인상해야 한다. 중요하다. 하지만 수신료만 바라볼 수 없다. 매출 규모를 높일 수 있도록 수익 다각화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KBS미디어, KBSN, 몬스터유니온 등 콘텐츠사업 계열사의 총 매출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5천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우리 계열사는 콘텐츠 생산과 유통에 전문화된 기업으로 현재 미디어 시장에서 중요한 플레이어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계열사와 함께 그룹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역설했습니다.
이어 “일일·주말드라마에 적정한 제작비를 투입해 명실상부 ‘연속극 강자’의 위상을 보여주겠다. 과감한 투자로 IP를 확보하고 글로벌 OTT를 해외 유통의 경로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미니시리즈도 본사 드라마센터와 몬스터유니온의 결합력이 높아진 만큼 확실한 ‘원투펀치’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예능도 트렌드를 선도할 킬러 콘텐츠 제작을 위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OTT 콘텐츠에 못지않은 제작비를 투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사장은 이와 함께 올해의 경영목표를 ‘공영방송 50년, 가장 신뢰받는 KBS’로 정했다면서, “초불확실성의 시대, 대전환의 시대에 KBS는 공영미디어로서 상업 미디어와 차별화된 역할을 구현함과 동시에 한정된 재원 안에서 효율적인 공적 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은 올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마련했다며, 오는 3월 KBS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이끌 새 CI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매년 신입사원 채용을 정례화해 KBS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50년 된 기수 문화를 폐지하겠다.”며 “올 봄 정기 인사에서부터 기수 문화를 넘어서는 과감한 발탁 인사를 시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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