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보훈수당 인상 등 ‘호국보훈도시’ 만들기 정책 추진

입력 2023.01.02 (16:03) 수정 2023.01.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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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호국보훈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이달부터 만65∼84세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월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전몰군경 유족과 독립 유공자 수당은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보훈 예우 수당은 월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보훈수당을 각각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천 곳곳에 흩어져 있는 보훈단체들을 한곳에 모으는 ‘통합회관’을 2025년까지 지을 계획입니다.

올해 상반기에 입지가 정해질 ‘통합회관’은 지하 1층·지상 8층에 총면적 3천600㎡ 규모로, 사무실과 회의실·강당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인천상륙작전을 프랑스 노르망디상륙작전에 버금가는 국제행사로 기념하기 위해 올해부터 관련 행사를 크게 확대할 방침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1/2) 보훈 단체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해 더 두텁고 촘촘한 정책을 마련해 호국보훈도시의 품격에 맞는 예우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가 생활이 어려운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2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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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02 16:03:18
    • 수정2023-01-02 16:06:03
    사회
인천시가 ‘호국보훈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훈정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이달부터 만65∼84세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월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전몰군경 유족과 독립 유공자 수당은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보훈 예우 수당은 월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보훈수당을 각각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천 곳곳에 흩어져 있는 보훈단체들을 한곳에 모으는 ‘통합회관’을 2025년까지 지을 계획입니다.

올해 상반기에 입지가 정해질 ‘통합회관’은 지하 1층·지상 8층에 총면적 3천600㎡ 규모로, 사무실과 회의실·강당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인천상륙작전을 프랑스 노르망디상륙작전에 버금가는 국제행사로 기념하기 위해 올해부터 관련 행사를 크게 확대할 방침입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1/2) 보훈 단체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해 더 두텁고 촘촘한 정책을 마련해 호국보훈도시의 품격에 맞는 예우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가 생활이 어려운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2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인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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