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북, 평화의 길 동참 촉구…스스로 위협 만들어”
입력 2023.01.02 (16:08)
수정 2023.01.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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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2023년 새해에는 북한이 그간의 잘못된 선택에서 벗어나 한반도의 진정한 ‘비핵 평화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길에 동참하기를 진심으로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통일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북한 정권은 연초부터 북한 주민의 어려운 민생을 외면한 채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며 대량살상무기의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하는 등 잘못된 길을 고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스스로 만든 위협을 스스로 이겠다는 것은 아닌지 자문해 봐야 할 것”이라며 “그 과정과 실패는 더 어려워진 북한 주민에 대한 민생만 남을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 장관은 통일부 직원들에게 “지난 한 해가 우리의 노력이 변화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라면 올해는 실질적인 남북 관계 전환과 통일 준비의 성과를 이루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한반도 정세가 매우 유동적이고 불확실하다”며 “통일부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로 우리가 주체가 돼 남북관계 전환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통일부 제공]
권 장관은 오늘(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통일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북한 정권은 연초부터 북한 주민의 어려운 민생을 외면한 채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며 대량살상무기의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하는 등 잘못된 길을 고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스스로 만든 위협을 스스로 이겠다는 것은 아닌지 자문해 봐야 할 것”이라며 “그 과정과 실패는 더 어려워진 북한 주민에 대한 민생만 남을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 장관은 통일부 직원들에게 “지난 한 해가 우리의 노력이 변화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라면 올해는 실질적인 남북 관계 전환과 통일 준비의 성과를 이루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한반도 정세가 매우 유동적이고 불확실하다”며 “통일부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로 우리가 주체가 돼 남북관계 전환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통일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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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세 “북, 평화의 길 동참 촉구…스스로 위협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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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02 16:08:34
- 수정2023-01-02 16:08:57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2023년 새해에는 북한이 그간의 잘못된 선택에서 벗어나 한반도의 진정한 ‘비핵 평화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길에 동참하기를 진심으로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통일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북한 정권은 연초부터 북한 주민의 어려운 민생을 외면한 채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며 대량살상무기의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하는 등 잘못된 길을 고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스스로 만든 위협을 스스로 이겠다는 것은 아닌지 자문해 봐야 할 것”이라며 “그 과정과 실패는 더 어려워진 북한 주민에 대한 민생만 남을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 장관은 통일부 직원들에게 “지난 한 해가 우리의 노력이 변화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라면 올해는 실질적인 남북 관계 전환과 통일 준비의 성과를 이루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한반도 정세가 매우 유동적이고 불확실하다”며 “통일부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로 우리가 주체가 돼 남북관계 전환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통일부 제공]
권 장관은 오늘(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통일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북한 정권은 연초부터 북한 주민의 어려운 민생을 외면한 채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며 대량살상무기의 개발을 지속하겠다고 하는 등 잘못된 길을 고집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스스로 만든 위협을 스스로 이겠다는 것은 아닌지 자문해 봐야 할 것”이라며 “그 과정과 실패는 더 어려워진 북한 주민에 대한 민생만 남을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 장관은 통일부 직원들에게 “지난 한 해가 우리의 노력이 변화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라면 올해는 실질적인 남북 관계 전환과 통일 준비의 성과를 이루는 한 해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재 한반도 정세가 매우 유동적이고 불확실하다”며 “통일부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로 우리가 주체가 돼 남북관계 전환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통일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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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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